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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건대 백두산반점 훠궈

by 연수현우아범 2011. 11. 23.

며칠전 쿠폰하나 사논게 있었는데...바람도 차고...뜨거운 국물이 땡겨서 다녀왔어요...

첨 먹어보는거라...걱정반 기대반...

건대역에서 내려서 주소따라 걸어가니....

어라....여긴 예전에 신세계였는데...???? 6개월전에 주인이 바뀌셨데요...




12시 조금못되서 도착했는데..이미 드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전부 조선족이나 중국분들...

암튼 훠궈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은 대충 이정도..



점심이지만...술이 빠질순 없죠...연태고량 젤루 작은거 한병주문했구요..



훠궈가 셋팅이 됩니다.

매운국물..안매운 국물..



샤브샤브할 재료들....양고기



채소와...천엽..양...건두부..등등등



이렇게 다 넣어먹으면 되는거죠 뭐...^^ 빨간국물은...매운맛보다...산초가루나..제피가루처럼...혀끝이 쎄하고...입술주변도 전기먹은듯 쎄한 느낌이 납니다. 뭐땜에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향료등에 익숙치 않으신 분은 흰국물을 드시길 권합니다..^^



천엽이랑 내장넣어서 먹으니 맛나던데요..??






첨먹어봐서 잘 모르겠어요...

이전 신세계일때 와서 먹어던 가지튀김이랑...궈바로우나...뭐 그런게 더 입에 맞는거 같구요...

암튼 별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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