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고향

마음의 고향이라는 오리고기집에 다녀왔어요...ㅋㅋ

집안에 안좋은 일이 있었는데....부모님이 고생을 많이하셔서...제가 점심사드렸습니다...^^

덕소근처 중앙선 도심역근처에 있는 곳입니다.


오작교 형제들 촬영한다던데...안봐서 모르겠습니다..

잘 꾸며놨더라구요...

4인이 먹기 오리1마리면 충분하더군요...

기본 반찬

먼저 숯불에 훈제오리고기를 먹구요..

술이 빠지면 좀 그렇죠..^^

고기먹고나면 오리탕이 나옵니다.

다음에...볶음밥과 묵밥이 같이 나와요..

날씨도 화창하고..나들이삼아 다녀오기 좋았어요...10이상 단체는 차량운행도 한다하시니....혹 연말연시 모임장소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꽤나 괜찮은듯 싶습니다.

아 30명이상은 별채에서 따로 모임하실수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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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샘이 혼자만 태국 치앙마이에 다녀왔습니다..저야 뭐 가족들땜에 어차피 못가지만...

어제 귀국기념으로 한잔했습니다..^^

날씨가 쌀쌀하니 따뜻한 정종에 오뎅먹는것도 꽤 괜찮더군요..

사먹어볼 생각은 안했는데....코스트코 새우샐러드....맛 괜찮던데요...???? 독특한 향이 나서...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으실듯 합니다만...저는 너무 맛나게 먹었습니다.

태국살때....제가 제일 좋아하던 커피가 있습니다.

원장샘 여행가시는 편에 부탁했는데...

치앙마이에 있는 절친이....제 선물이라고 챙겨서 보내줬다네요...눈물납니다...ㅠㅠ

너무 맛난데....우리집에는 커피가는것도 없고...내려먹는 기계도 없고...

이거 어떻게 먹어야 되나 고민입니다. 걍 믹서기에 갈면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