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도 안먹고 나왔더니 배가 무쟈게 고프더군요...어제 술도 마셨으니 에너지보충도 할겸...윤화돈까스에 다녀왔습니다.
기사식당이라서 그런지 정말 택시기사님들 많으십니다. 그래서 혼자드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들어가자마자 돈까스를 주문하니...거짓말 안보태고 2분만에 돈까스가 제앞에 놓이더군요...@@
맘껏 퍼먹을수 있는 김치와 풋고추...된장국, 스프
양배추 더달라..밥 더달라...국 더달라....다 무한리필됩니다...^^
돈까스는 더달라시는 분은 안계신거봐서 안되는거 같습니다..ㅋ
메뉴는 치킨,생선,돈까스, 함박까스, 북어국(아마 해장용으로 파시는듯) 6000원입니다.
함박까스(호주산), 윤화정식...7000원이에요...헌데 윤화라는 이름은 어떻게 지으신건지 궁금해지네요..ㅋㅋ
주방에서는 고기때리는 소리가 계속 들립니다. 고기도 적당히 두툼하고 맛도 좋구요...돈까스가 뭐 그렇게 특별할건 없죠...
이것저것 친절하게 리필해주는 인심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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