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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연수현우네 오키나와 자유여행_프랑스 음식점 무이니테이

by 연수현우아범 2013. 4. 6.

카츠렌성터를 떠나 해중도로를 거쳐 점심식사를 할 하마히가섬에 위치한 무이니테이로 이동을 합니다.


섬과 섬을 연결하는 제법 긴 다리들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걸어가는 저~~~기까지 가기귀찮아서 대충 사진한방 박았습니다..ㅋ



하마히가섬에 위치한 무이니테이라는 프랑스음식을 하는 음식점에 도착했어요..^^



무이니테이입니다.




낡아보이지만 왠지 뭐 있어보이죠..?? ㅎㅎ



천정은 실링팬이 달려있구요..




벽면은 핸드코티마감



소소한 소품들..



주인아저씨 혼자 요리하는 주방은 오픈되어있습니다.



뭘 읽을수가 있어야죠...런치 코스가 1575엔이라는 것만 사전정보를 통해 알고 갔습니다..ㅎㅎ



숙소와 연결된 출입구쪽 공간입니다.



꽃잔디인가요..?? 이쁘네요




점심시간때라 손님이 많아요..많아봐야..총 20명이 안되는데 음식은 주인아저씨 혼자하시니까 바쁘십니다. 더불어 음식도 늦게 나온다는....ㅠㅠ




스마트폰으로 버텨도 보지만...



기다림에 익숙치 않은..




그러다가 아이들 메뉴로 신청한 토마토 스파게티가 나옵니다.




이제 저희 메뉴가...감격...ㅠㅠ


샐러드부터 시작해서..



단호박죽



아주 맛났던 견과류가 들어간 빵



중간중간 텀이 있어서 아이들은 바로앞에 있는 그네를 타러 나가네요..




길가에 토랑에 블럭을 덮어논거 있잖아요..?? 요새 서울에선 보기 힘들죠...그 안쪽을 들여다보니 깨끗한 물이 제법 흐르더라구요...아마 물소리에 제가 들여다보게 되었나봅니다...^^



메인 요리입니다.


치킨요리이구요..




생선요리입니다. 대구같은 생선인데 생선이 훨~~씬 좋은거 같아요...^^





후식으로 파르페



커피맛이 아주 좋았구요..^^



장장 2시간동안의 점심식사가 끝났습니다....ㅡㅡ


저녁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점심은 그냥 운영하시는데....사람이 많았던지..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적당한 가격과 한적한 시골마을을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다면 주변 구경삼아 가보셔도 나쁘지 않았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