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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기

신설동 서울풍물시장

by 연수현우아범 2013. 6. 27.

내일 충남 청양군에서 열리는 14회 280랠리에 참가하기위해 출발을 합니다.


깜빡하고 헤드랜턴을 준비를 못했어요..오늘 주문한다고 내일 출발전에 도착한다는 보장도 없고...야간에도 라이딩을 해야하기때문에 헤드랜턴은 필수중에 필수품목입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하려니 밝기가 어떤지...착용감은 어떤지 도무지 알수가 없어 직접보고 구매하고자 서울풍물시장을 방문했습니다.


물론 이곳에 판다는 보장도 없었지만...그래도 만물시장이라니 믿고 가보기로 했죠.


다행이 몇군데 판매하는 곳이 있어 둘러보다가 헤드랜턴을 구매했어요..^^


이것저것 착용해보고 밝기등을 체크한후에 배터리상자가 머리뒤쪽에 분리되어 있는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덕분에 라이딩중에 램프가 미끄려져 내려오고나 이마를 때리는 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가격은 인터넷가격보다 최대 5000원정도 비싼거 같지만 그래서 마음에드는 제품을 구입했으니 큰 불만은 없네요.



먹거리도 괜찮고...이것저것 볼게 많더라구요...미군용품파는 곳에서 여러 아이템들이 구매욕을 일으켰지만...꾹..참고...


아들하고 캐치볼하려고 중고야구용품판매하는 곳에서 왼손글러브를 몇개 착용해봤는데...그리 썩좋지가 않아 구매는 안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이걸 보는 바람에...괜히 호기심발동해서...



생맥 테이크아웃은 어떻게하나 주문해봤습니다...그냥 플라스틱컵에 따라주시네요...캔맥주가 더 나을수도 있지만...색다르니깐...^^


아주머니가 빨대꽂아드리냐며 묻길래...이 한낮에 술취할일이 있습니까...ㅎㅎㅎ




헤드랜턴 착샷...!!! 진짜 찐따같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