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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3박4일 동해 가족여행_신남해수욕장 이틀째

by 연수현우아범 2013. 8. 5.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서울은 날씨가 별로였다는거 같은데 말이죠.



아침먹고 박카스랑 우루사까지 먹어가며 물놀이에 대한 투쟁을 불태웁니다...ㅎㅎ




아침먹고와서 바로 또 물놀이...수중카메라가 있으니 좋긴합니다.



첫째날은 간혹 구름도 끼고해서 괜찮았는데..둘째날은 날이 너무 좋아서 더워죽는줄 알았습니다........@@



물속에 따개비를 찍어본건데 제법 잘 찍히죠..??



따뜻한 햇볕과 솔솔부는 바람에 수영복들은 잘도 마르는군요





물놀이를 마치고 평상에 눠 있으면 천국같습니다..^^





아내에게 애들은 맡겨두고 임원항으로 횟감을 구하러 출발~~~




오징어도 비싸고...문어도 작년에 1.5킬로짜리 3만원에 샀는데...올해는 5만원..먹을게 없네요...ㅜㅜ


대충 멍게랑 해삼..오징어회(작은거 두마리 1만5천원....ㅠㅠ) 전복소라삶았습니다.



임원항 최고의 맛집...왕고래분식에서 김밥포장해서 저녁으로 먹고...평상에서 소주한잔하니 좋긴 합니다....^^



슈퍼에서 과자하나 사줬더니 디게 좋아라들 합니다..



해안철책경계근무에 투입되는 군인아저씨들...



땡볕에 잘 익은 내살~~~~~



술자리가 끝나고 아내랑 둘이서 포구쪽으로 산책을 나갔어요.






또 이렇게 여행 이틀째날이 지나갑니다.


내일은 아침일찍 일어나서 근처 덕풍계곡으로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