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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승봉도 2박3일

by 연수현우아범 2014. 8. 17.

대부도 방아선착장에서 8시배를 타고 승봉도로 여행을 갑니다.


1시간전에 발권을 해야하더군요. 7시에 도착했지만 선착장은 섬으로 들어가는 많은 인파와 차량으로 아수라장..!!!!!


짐을 차에서 내리고 차는 근처공원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가야했습니다.


신분증확인하니 꼭 챙기시고 아이들은 등본가지고 가셔야합니다.


대부도에서 승봉도까지 배삯은 어른 4900원..??? 




승봉도까지 1시간30분정도..????


맥주한잔하면 도착합니다..^^




미리 예약해둔 민박차량이 항구에 나와있네요. 박당 10만원..2가족이 지냈으니 비싸진 않죠..??


이일레해수욕장이 바로앞이라 매우 좋습니다. 아이들은 도착하자마자 바다로~~~~




점심은 민박식당에서 바지락칼국수먹고 섬반대쪽 남대문바위가 있는 곳으로 바지락이랑 고동잡으로 설렁설렁걸어갑니다.


돌아오는 길에 아이들과 남자들은 선착장으로 낚시하러 갔는데 바늘만 여러개 해먹었네요....ㅡㅡ




저녁은 잡아온 고동이랑 미리 준비해간 삼겹살




둘째날은 설렁설렁 승봉도트래킹에 나섰다가 길을 잘못들어서 2시간동안 개고생하다가 다시 숙소로 복귀했네요...ㅠㅠ


해안가로 길없는 산속으로....




저녁만찬.


원래 목표는 낚시로 잡은 고기로 회를 먹는거였지만 실패하고 민박집에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옆 테이블에 계신 분들이 선상낚시 나갔다가 잡은거라면 꽃게랑 소라를 조금 나눠주셔서 감사하게 먹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인천 차이나타운도 들리고 유명한 신포닭강정도 구입해서 돌아왔습니다.


날씨때문에 살짝 걱정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정말 다행이었네요.




승봉도여행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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