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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정보

룸촉야시장

by 연수현우아범 2007. 7. 11.

저번에 비가 와서 참패를 맛보고 왔는데...

오늘도 패배까지는 아니지만 9시쯤 갔는데 너무 늦은 시각이었던거 같습니다...

가장 좋은 시간은 오후6시쯤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래도 치앙마이에서 가장 맛나다는 닭튀김도 겨우겨우 먹어봤네요.....얼마 안남은 닭튀김을 왠 젊은 처자가 막 빼앗듯이 사가길래..


대충 야시장 전경이었구요...

AUA1단계 수업 같이 들으신 목사님 부부께서 플라스틱빗은 머리에 안 좋다고 나무빗을 권하시길래 하나 사볼까 했는데...
무려 50밧....그리고 결정적으로 촘촘하지 못해서 그런지 제 머리를 비겨주질 못하더군요......ㅡ.ㅡ
애기들 간식꺼리로 구입한 깨강정과 콩볶음..?????

강아지도 팔더군요....
검정색 라브라도리트리버는 2500밧....초쿄색깔은 4500밧...
혈통만 보장된다면 엄청싼거구요....그렇지 않다면 당연히 엄청 비싼거죠...ㅋㅋ

옆에는 코커스파니엘이 나뒹굴 있구요....
저는 오늘 초쿄색 푸들에 좀 끌렸는데요..연수엄마가 아직 현우가 어려서 개가 위험하다는....
래브라도에 오늘 필꽂혀간 모녀가 있습니다....1주일 고민해보고 결정하시라 했습니다만..ㅎㅎ

송편도 아니고...뒤에는 부침개도 아니고.....같기도..????

한국영화 인기 좋습니다..........당연히 불법복제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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