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치앙마이정보

치앙마이 무앙마이시장 전경

by 연수현우아범 2007. 10. 26.
오늘 아침에 아이들 등교시켜주고 바로 무앙마이시장으로 향했습니다..

김치담글 재료를 구입하기위해서였는데요...걍 차안에 디카 있길래 장보고 나와서 과일사러 가는 김에 몇장 찍어봤습니다..


강변을 왼쪽에 두고 와로롯시장쪽으로 바라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각종 과일사진입니다...열대과일의 대명사인 망고스틴이 나오는 철이 아니라 좀 그렇지만 그래도 뭐 현재 이런이런 과일들이 판매되고 있답니다..

쏨오...큰 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요새 많이 나는 파파야입니다.....익지 않았을 때는 쏨땀을 만다는 재료도 사용됩니다....익으면 저렇게 되죠..




드래곤푸르츠입니다..우리나라말로 용과......영어로는 피타야인가 뭔가 그렇습니다..

겉색깔은 같지만 과육은 하얀색과 찐한 보라색 두종류가 있습니다...보라색이 좀 더 달다는....




요새는 쏨철이죠....좌측에 퍼런 귤같이 보이는 겁니다...아마 11월달되면 맛도 달고 제일 싼 시기가 아닐지....

사과도 봉고...옆에 단감도 있네요..

밑에 보이는게 망고입니다..




밑에 보이는 거북이 등껍질 같은 과일이 있는데요...이름은 까먹었네요...그냥 손으로 벗기면 저 껍질이 벗겨지고 안에는 달콤한 하지만 과히 부드럽지 않은 속살이 나옵니다.




포도들은 아마 다 중국산이나 기타 외래 수입품일겁니다...사과도 중국산일 가능성이 매우 높구요...




무앙마이시장 옆골목입니다....




수박입니다...



오늘 처음 본 과일입니다....이게 뭔가 아줌마한테 물어보고 맛이 있냐고 하니까 맛없다고 합니다.......ㅡ.ㅡ

혹시 우리가 귀찮아서 그런걸까 싶었는데...아직 덜 익어서 맛이 없다네요....어떻게 먹는거냐고 하니까 잘 익은 넘으로 하날 손으로 쪼개서 나눠주는데 맛이 딱 홍시더군요...ㅎㅎㅎ

아마 감종류인거 같구요...익으면 먹는다는거 보니까 홍시로 먹는거 같긴 합니다....





무앙마이시장가서 처음으로 주차료 내봤습니다...5밧...

그동안 한번도 안냈는데....내면 낸만큼 맘편하게 시장은 볼수 있더군요...^^





오늘 시장동향은....배추10킬로 80밧...양파5킬로 80밧......쪽파1단 25밧...입니다..

아 그리고 무앙마이시장에도 중국산 야채들 많이 들어와 있는거 같더군요...오늘 당근박스에 메이드 인 차이나 적혀 있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중구산 당근이 실하고 좋더군요...태국에서 직접 재배된 당근을 구입하시는 방법은.....당근순이 달려 있는건 현지산이고...당근만 있는건 중국산이라고 보시면 될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