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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생활기

연수에게 무시당할 날도 멀지 않았다..!!

by 연수현우아범 2007. 11. 9.
연수데리러 학교에 갔는데요.....연수가 선생님한테 뭐라고 물어보고 선생님이랑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연수야 선생님한테 뭐 불어본거야 하니까......

내가 이야기할때 잘듣지 왜 다시 물어보냐고.....그래서 난 잘 들어도 태국어를 잘 못하니까 모른다고....

너 그럼 엄마가 can you speak english..? 하고 물어보면 넌 아냐고 하니까....

네...영어할줄 아냐는 거잖아요.....흠...좀 아는구나...ㅡ.ㅡ

암튼 아까 선생님한테 뭐라고 했냐고 물어보니 귀찮다는 듯이....켐(연수친구) 집에 갔냐고 물어본거에요....라고 대답하더군요...

이러다가 조만간에 애들한테 무시당하는거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