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변한건지...

태국에 거주하시는 한국분들이 애용하시는 라면이 있습니다.
마마에서 나온 "오리엔탈 키친" 이라는 라면입니다.
맛은 요새 3가지가 나온거 같더라구요....원래 있었던 핫&스파이시랑 코리아 뭐스기...그리고 새로나온 김치맛..



태국에 온지 얼마 안되 이라면을 접하고 먹었을 때...한국에 신라면과 매우 흡사에 굉장히 만족스러웠는데 특유에 향이 나더군요...아주 미묘한 향이었는데...물론 먹는데 전혀 지장이 없었구요..

오늘 갑자기 라면이 먹고 싶어져서...이 라면을 끓여먹는데...글쎄...그 향이 전혀 안느껴지더라구요...
제 입맛이 바뀐건지...아니면 라면이 바뀐건지 모르겠습니다..

뭐가 변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