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 제대로 싸고 맛난집..^^

제가 처음 이곳에 도착했을 때 묵었던 곳이 그린팰리스호텔입니다..보름정도 머물렀는데요...

건너편에 지겹도록 다닌 식당이 이곳입니다. 당시에는 태국어 한마디도 못했고...그래서 옆사람 먹는거 짚어가면서 주문하고 했죠..ㅡ.ㅡ

근데 이집이 그렇게 맛난줄 몰랐거든요...근데 정말 다양한 음식을 맛나게 요리합니다..

헬스장이 님만헤민 파워하우스로 바뀌면서 앞으로 자주 다닐듯 합니다..^^

위치입니다.



허름합니다....근데 사람들 정말 많이옵니다.



이 아저씨가 요리사아저씨..아마 주인이시겠죠...주인아줌마는 임신하셨더만 출산하셨는지 만삭이신지 가게에 안나오시네요..

저 아저씨...정말 눈코틀새없이 바쁩니다..그래두 아는체도 해주고...^^ 주방 열라드러워요...기름때며...ㅋㅋㅋㅋ

치앙마이에서 깔끔떨면.....손해보는건 본인밖에 없다는거...맛난 음식도 못먹고..돈도 더 들어가고..ㅋㅋㅋㅋ



이곳 사람들은 저기 쪽지에다가 요리를 주문합니다....을매나 많은 요리가 나오는지.....뭐 그런거겠죠...팟카파오무를 주문해도 뭐는 넣어라..뭔 빼달라...등등부터...

하여간 식당안에 음식먹는 사람들중에 같은거 먹는 사람없습니다..



여긴 물도 꽁짭니다...



천정에서 먼지덩어리 금방 떨어질거 같아요...ㅋㅋ



여기 팟카파오무 깝 카이다오~~~~도 정말 맛난답니다...역시 음식은 뜨거울때...잽싸게...



이집 국수요리도 유명한데요...오늘 스팍게띠시켰다가 사람많다고 빠꾸당했어요..ㅎㅎ

국수에 육수도 같이 줍니다...목맥히지 말라고..



너저분하게 해쳐놓으니까 맛없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