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대단한건 아니지만..
어제 오늘 아침 이렇게 이틀동안 하루 2시간씩 작업했습니다...^^
마당에 집공사하고 남은 모래가 있어 이걸루 연수 모래놀이터를 만들어줘야 싶어서 계속 벼르고 있다가
이제야 만들었네요...^^
집입구쪽 마당 모습입니다....
항상 너저분 했죠...ㅋㅋㅋ
먼저 마당바닥 고르기를 하고....집에 있는 빨간벽돌로 테두리를 만들었습니다..
집에 남아 있던 각재로 테두리를 만들어 벽돌위에 올려주고 모래를 퍼 담았죠...
적은 분량인데도 어찌나 힘들던지.......ㅠ.ㅠ
운동부족현상이 아닌가 싶습니다..ㅋㅋ
옆에 보이는 화초는 양평댁님이 붓꽃이랑 국화꽃 주신거 심은겁니다...^^
이 자리를 빌어 양평댁님께 감사드립니다...^^
맨처음 사진보다 마당이 많이 깔끔해졌죠...?
아직 손 볼때가 너무 많은데 제가 너무 게을러서요.........ㅠ.ㅠ
요건 연수방에 수납공간이 너무 적어서 항상 지저분해서 DIY용 공간박스를 구입했습니다.
저렇게 6개가 한셋트인데....2셋트주문했다가...한셋트 걍 맨손으로 조립하다 퍼질뻔해서요...
이번에 좌측에 보이는 16500원짜리 전동공구 구입해서 조립하니 어찌나 수월하던지....
날이 따듯하니 몸 움직이기도 한결 수월합니다...^^
좀 부지런하게 살아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