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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생각지도 않은 태국북부 여행기(3)

by 연수현우아범 2008. 11. 24.
계속해서....

망나니같은 현우...고삐풀린 망아지마냥 날뛰더니 결국에는 사고를 쳤죠..ㅋㅋ



아프지도 않으면서 아픈척하니..웃움반..울상반...



귀여운 연수..



늦게 도착했더니 조금있으니 금방 석양이 지네요..



모자가 피곤하신가..???



우리 공주도 피곤한 표정이네..ㅋㅋ



해 더 떨어지기전에 매홍손으로 가자~~~!!

원래 계획은 꽃보고 집에 가는건데요...다시 매홍손구경하러 올려면 기름값이니 시간이니 많이 뺏길거 같아서 온김에 다 보자...의기투합해서 매홍손으로 달렸습니다.



매홍손까지 무사도착...길이 꼬불랑꼬불랑...속도를 내고싶어도 불가능합니다..



저희가 묵은 숙소와 식당입니다. 두곳다 아주 만족스러웠네요..



매홍손 음식값은 정말 저렴하더군요...이 식당에 국한된 이야길수도 있구요..



숙소는 더블베드로 얻어서 가로로 4식구가 누워잤습니다.....ㅋㅋㅋㅋ



깔끔하고 좋습니다. 아마 구글에도 사진이 있는걸로 봐서는 최근에 리모델링을 하지 않았나 싶네요...1박당 천밧

왜케 비싼 곳으로 왔냐면요....태국에 전지역에서 꽃구경하고..매홍손까지 다 올라오더라구요...매홍손은 지금 현지 관광객들도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시내에 호텔에 빈방은 찾아볼수 없습니다.



혹시 묵으실 분들을 위해서..



가게 이름입니다.



애들땜에 일찍일어나서 아침먹고....롱넥마을로 갑니다.

매홍손맞죠..??



아침먹은 쪽집이 있는 사거리에 음식점...크로스로드...

밥먹으면서 이걸 보면서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 "교차로"편이 생각나더군요..........ㅡ.ㅡ

빨리 후속편이 방송되길 기대하면서...윈터스중위가 남태평양 전선에서 싸우는 내용이라던데..



제 느낌입니다만...매홍손에 주유소 여기 1군데밖에 없는거 같습니다...아침에 꼬리를 물고 주유를 하더군요...대박집입니다.




이어서 4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