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치앙마이생활기

크리스마스 이브에 특별한 식사 두왕따완 호텔(Duangtawan Hotel Chiang Mai)

by 연수현우아범 2008. 12. 25.
그래도 크리스마스 이브인데...가격이나 비싸면 애당초 생각하지 않지만...정말 복받은 치앙마이에는 저렴하면서 생생은 다내고.....맛나고 기분좋게 먹을만한 곳이 많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Duangtawan Hotel Chiang Mai에서 저녁에 이벤트가 있습니다. 성인1인당 500밧..소인 250밧..저는 기존대로 부페에 좀 더 특별한 것이 추가되는 줄 알았는데..코스요리더군요..

사람이 적어도 좋은 점도....나쁜 점도 있었지만...호텔종사분들이 흥을 돋구기위한 노력들이 눈에 많이 보여서 음식맛과 상관없이 기분좋은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예정되었던 산타클로스와 캐롤송을 부를 팀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아이들 콘트롤하기가 좀 힘들었고..사실 이점때문에 음식맛도 제대로 느낄새도 없었습니다.



두왕따완호텔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위해 많이 노력했더라구요....더운 나라에서 크리스마스라..



현우는 옛날 교련복만 입혀놓으면 딱일듯한 표정이네요..



부페인줄 알고 갔다가 셋팅된 테이블을 보고 좀 놀랐죠..^^;;



크리스마스 특별메뉴입니다. 음식이..6가지군요..커피포함...메인요리는 양갈비스테이크와 칠면조요리가 있었는데 저희는 양갈비로 통일했습니다.



우측에 있는 사람이 좀 잘생겼네요..



가족사진도 찍어주고...현우는 매번 모션블로우가 생기네요...천방지축..



분위기 좋은데 때까지 쓰고..



빵도주고..



이번에도 화벨에서 실패를 했네요..하얀접시가 누르끼리하니..



애프타이저..????




샥스핀 뭐시기..



중간에 아이스크림을..????????? 위장 늘려놓으라고....역시 밥배따로..술배따로...아이스크림배따로..???



메인 양갈비스테이크..



후식..



늦게 도착한 캐롤밴드


캐롤은 분위기지 노래솜씨로 평가받을 부분은 아닌듯 합니다.





그나마 산타클로스가 오고..밴드가 오니 연수엄마가 먹을 틈이 생깁니다.........ㅡ.ㅡ



현우는 평소하는 짓 답지않게 쑥스러움이 많습니다.



산타클로스가 준 과자쪼가리가 든 선물받고 좋아하는 연수



산타할아버지 어딜보고계세요..????


'치앙마이생활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분 좋은 날....^^  (0) 2009.01.15
새해맞이 동네축제  (0) 2009.01.12
크리스마스 축제  (2) 2008.12.24
사몽 딸기,쏨 농장 체험기  (0) 2008.12.20
짐카나 골프장에 다녀왔는데요...  (1) 2008.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