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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제3차 태국종단 자동차여행_카오야이에서 프라쩝키리칸까지

by 연수현우아범 2008. 12. 29.
28일일정입니다.
카오야이에서 출발해서 프라쩝키리칸까지 이동했습니다. 이동거리는 440킬로미터정도 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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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야이 에코벨리로지에서 아침 일찍일어나서 출발준비를 했습니다.
제가 묵었던 카오야이 에코벨리로지인데...1130밧에 예약을 했는데 딱 그가격만큼하는 곳인듯 합니다.


방에 모기가 너무 많아서 밤에 고생많이했습니다.




내부모습이구요...따뜻한물만 잘나오면 뭐...잠이야...대충...^^



리조트내에 있는 수영장은 발도 한번 못담궈봤습니다. 아이들도 엄청 아쉬워했지만 이제 바다로가면 1주일내내 바닷물에서 놀수 있기에..



태국은 요새 아울렛붐인듯 합니다. 올해 여행다닐때도 국도변에 아울렛들이 엄청 많았는데..이곳에도 마찬가지네요...



아마 이곳 아울렛을 아주머니들과 돌아본다면 하루를 할애해야할겁니다.............ㅡ.ㅡ



아침을 해결한 아울렛의 식당



아이들 아이템은 빠지지 않죠...



화장실이 인상적이라서 찍어봤습니다. 남자화장실에 맞은편이 없는 소변기...나름 신기했습니다.



워너브라더스 아이들옷 매장에는 현우가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많네요...슈퍼맨~~~


배트맨..손이 반대다...............ㅡ.ㅡ



32번국도를 타고 가다가...9번외곽도로를 타고 후아힌쪽으로...다시 35번국도를 타면...이렇게 염전을 만나게 됩니다.



드디어 춤폰에 도착...^^ 춤폰은 후아힌 약간위쪽인데...이쪽이 한가하고 더 좋습니다. 물론 각종호텔들과 리조트들은 춤폰과 후아힌과 골고루 분산되어 있습니다.



이날 바람이 제법불더군요.....



튜브태워서 좀 놀렸으면 파도도 있고해서 좋았을텐데...프라쩝키리칸까지 내려가야하기에..


춤폰쪽에는 태국인 여행객들이 많더군요..아마 이날이 일요일인듯 한데..당일로 방콕에서 놀러온 사람들도 많은거 같습니다.



아이들은 친구들 선물로 준다고 조개껍데기를 열심히 모으더군요..



이곳에서 점심겸사겸사..해산물을 좀 먹었습니다. 꽃게는 큰놈이 킬로당 320밧



각종 해산물들...바닷가 길변에 우리나라처럼 노점상들이 있습니다. 골라서 요리해달라면 해줍니다. 궈도주고..쪄서도 주고..



투구게 맞죠..??? 요것도 맛있나봐요..???



허스키데리고 산책나온 아저씨...이날 허스키는 사진같이 찍으려는 사람들로 몸살좀 났을 겁니다.



후아힌이나 춤폰해변가에 빠지지 않는 말들....



길변 식당에서 노래놀이하는 연수랑 현우



홍합 킬로당 40밧



가리비 킬로당 120밧



소라 킬로당 320밧...???? 해산물이 싸더군요...그리고 무엇보다 생물이라는거...^^



먹고 또 내려갑니다. 태국에서 지하도나 터널은 첨봐서 한번 찍어봤네요



후아힌시내입니다. 돌아다녀본곳중에 작지만 없는게 없는 곳이 끄라비였던거 같구요...후아힌도 빠지지 않습니다.



석양이지고..



드디어 프라쩝키리칸에 도착했네요...^^



전에 끄라비여행때도 묵었던 곳인데...이번에 가보니 KFC가 생겼더라구요...ㅎㅎ 반갑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