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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제3차 태국종단 자동차여행_푸켓

by 연수현우아범 2009. 1. 3.
아침일찍부터 정시에 이슬람사원에서 흘러나오는 방송때문에 시끄럽네요...근데 분위기는 참 색다르다는...^^
1월2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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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잠깐 리조트내 수영장에서 수영한거밖에 없던터라 해변으로 나갈 준비하고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물만 만나면 지칠줄 모르는 아이들.






후아힌해변에 말이 있다면....푸켓 나이양해변에는 코끼리가 있네요..차라리 코끼리가 나은듯



오늘따라 바람이 좀 불어서 그런지 파도가 좀 있더군요.



현우는 튜브타고 파도에 몇번이나 뒤집어졌답니다. 처음에는 무서워하더니 나중에는 뒤집어지고나서 혼자 괜찮아..괜찮아를 외치고..ㅋㅋ



공항옆이라 비행기가 착륙하는게 보이더군요...타이항공이네요



정말 재빠른 해변가 게들...처음에 무슨 깃털같은데 바람에 날리는줄 알았는데 보니까 게더라구요..사람이 조금만 다가가면..젭싸게 자기굴로 도망치더라구요.



아...오늘 날씨도 화창하지 않습니다만...사진으로 보는 사람에게는 우중충함을....실제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편안한 환경을 제공해줍니다. 그래도 제법 타더라구요..



현우보다 1살많은 제이크..둘이 잘놀더군요...제이크가 리조트로 돌아가면서 현우한테 내일도 이곳에 오냐고 물어보니..무슨 뜻인지도 모르면서 노~~~~를 외치더군요..ㅋㅋㅋㅋ




해변가 코끼리가 바닷에도 들어가더군요..ㅎㅎ



오늘은 저녁먹으러 센트럴백화점에 갔습니다.





규모가 엄청크더군요...빅씨도..테스코도...치앙마이가 너무 작아보여요........ㅜ.ㅜ











현우발가락은 참 동글동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