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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생활기

와리스쿨 체육대회

by 연수현우아범 2009. 1. 24.
토요일...와리스쿨 체육대회가 있었습니다. 장소는 700년 경기장입니다.

오전에 중고등부 경기가 있어 초등부는 12시까지 경기장에 도착했습니다. 연수는 애초에 예선에서 선수에 발탁되지 못해서 응원만 열심히 했습니다만...다른 한국학생들은 좋은 성적을 거뒀네요..


경기장에 도착하니 주차장은 꽉차있고....노점상들 역시 많이 모여 있더군요



태국은 참 좋은게...우리나라같으면 이런 행사날은 천원짜리 솜사탕이 2,3천원이 되는데...모든 가격이 보통때와 다름없이 똑같습니다.



경기장입구는 북쩍북쩍합니다.



대기중인 초등부학생들




전교생들이 노랑,초록,빨강,분홍색팀으로 구분되어있습니다.



요넘에 천정덕분에 하루종일 햇볕없이 앉아있을 수 있었네요...



빨강과 초록팀



초등부 응원단



응원석에서도 목이 터져라 응원을 합니다.



저학년부터 개인전 달리기부터..계주까지 경기가 쭉 이어지더군요...옆에 실내경기장에서는 중고등부는 농구,배구도 했던거 같은데..초등부는 달리기밖에 종목이 없어서 조금 아쉽더군요



중고등부 응원단....뽀대가 틀립니다..^^;;




젖먹던 힘을 다해서...



경기운영석과 양호실



마마오님 아들 알렉스가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출전하는 줄 알았으면 트랙에 내려가서 찍어줬을텐데..



미르 역시 금메달을 땄습니다.



심심한 현우는 관람석 손잡이를 빨고 있군요......ㅡ.ㅡ



학부모들 경기...알았더라면 출전했을텐데....아쉬움만..



현우는 같은 반 친구를 드디어 만났습니다...넓이뛰기경기장에서 모래놀이하다가 얼마 안지나서 쫏겨났습니다..ㅋㅋ



와리스쿨 ep1학년 동기들...^^



유림이도 동메달을 땄네요...



알렉스는 금메달..



연수는 응원...^^




밑에서 애들 열심히찍고 있는데 위에서 아저씨~~~부르길래보니 mj가 쳐다보고 있더군요.



초록팀 응원단



각팀별 응원석 응원도 대단합니다. 응원도 체점을 하더군요..






빨강팀 응원단



미스 태국 청소년...



초록팀들 응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응원 심사단



분홍팀 응원단



노랑팀 응원단....각 응원팀마다 교가는 지정곡으로..그외 자유곡을 선택해서 안무를 펼쳤습니다. 직접보면 멋진데 사진만으로 감동을 전달하기에는 한계가 있네요..^^



마지막 고적대등장.



고적대이후에 전교생들이 퍼레이드를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연수친구랑 사진한장.



하루종일 좋은 구경잘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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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로...미니카경기장이 있습니다. 치앙마이에 제가 본곳은 2군데 있습니다.
님만헤민변에 무슨부페인데..뒤쪽에 있구요...요기서 또 봤네요.



전기모터가 아니라 휘발유엔진인거 같던데 매우 빠르더군요...운전도 잘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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