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생활기

벚꽃놀이

by 연수현우아범 2009. 4. 4.
아직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은 제대로 개화를 하지 않았나봅니다.
각종 언론매체에서 난리가 날텐데...아마 다음주중 각종 티비프로그램에 좋은 아이템으로 제공이 되겠죠..

사실 벚꽃은 벚꽃만의 매력도 있겠지만...추운 겨울이 지나고 비로서 봄이라는 새로운 계절이 시작된다는 의미에서 사람들이 더 감정적인 의미를 담지 않나 싶습니다.


벚꽃의 향이 많이 나지는 않습니다...하지만 사람은 어디서 습득을 했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나 어른이나 습관처럼 꽃을 만지면 냄새를 맡게 됩니다.



잠실5단지 아파트에서는 언제부터인지 벚꽃축제라는 이름으로 동네잔치로 승격(???)을 시켰더군요....



오늘 날씨가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바람도 불고..벚꽃을 제대로 즐기기에는..



아파트 단지가 30년이 넘다보니 가로수로 심어놓은 벚꽃도 웅장합니다.





디테일하게 벚꽃한장



그냥 흑백으로 한장 찍어보고 싶어서...^^;;



이번 주말부터 다음주 주말까지 제대로된 벚꽃을 즐길수 있을거 같습니다...





'한국생활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3) 2009.04.06
아이들  (0) 2009.04.05
벚꽃시즌  (0) 2009.04.04
함경냉면  (4) 2009.04.03
일식당 히가시우미  (2) 2009.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