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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돗나물과 고스톱

by 연수현우아범 2009. 4. 13.




주말은 양수리집에 가는 길이 많이 막히기때문에 가지 않고 월요일 저녁에 잠깐 짬을 내서 다녀왔습니다.

양수리도 이제 봄이 완연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이건 뭐..봄이 갈려고 하고 있네요....3년전 도로조경수로 심어놓은 벚꽃나무들도 꽃은 절반정도 떨어지고..그래도 아직 산벚들은 꽃을 피우고 있더군요.



마당주변에 화단에 심어놓은 꽃잔디들은 엄청난 속도로 영역을 넓혀가면서 이쁘게 꽃을 피우고 있구요..



오늘 저녁에 해먹을 먹거리를 준비하면서 다들 마당에 나왔습니다.



까불랑거리는 연수랑 현우



고추모종을 너무 빨리 심어서 서리에 상할까바 하우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저녁으로 마당에서 뽑은 파로 오징어파전과 돗나물과 부추로 샐러드를 만들었습니다.



할머니가 손주들 대리고 식후 한판....ㅋㅋㅋㅋ 현우자세가 보통이 아닌듯 합니다.


카메라를 안가져가서 핸드폰카메라로 찍어더니 영 사진질이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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