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술안주로 코스트코에서 구입해온 장가네 훈제족발 슬라이스를 먹었습니다.
720그램짜리 1팩에 코스트코는 9990원...인터넷 쇼핑몰은 16000원대....가격차이가 엄청나죠...@@
시식한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아주 얇게 썰어져있어서 먹기가 참 편합니다.
그리고 맛도 좋습니다.
단점은...짭니다.
데워먹지 않고 찬상태에서 먹으니...별로 짠맛을 못느끼는데요....오래 씹어보시면..엄청 짭니다...ㅠㅠ
을지로입구역에 오비호프가 있었는데....거기 호프가 제일 맛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옛날에 그 호프집에서 훈제족발과 부추김치라는 제목의 안주를 팔았던거 같은데...
오늘은 부추가 보이지도 않고...가격도 채소들이 너무 비싸서 파절이와 같이 먹었습니다.
짜다는 단점만 빼면....가격이나 양이나 모두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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