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다녀온 아내가 괜찮다면서 꼭 한번 같이가보자했는데..겸사겸사 점심에 다녀왔습니다.
좀만 늦으면 기다려야 한다는 아내말에..11시가 조금 못되서 갔는데...이미나 식사를 하고 계신 분들이 많더라구요..10시반 오픈이라네요...ㅡㅡ
정말 사람많습니다. 잠실지역 아주머니들의 사교장이 아닌가 싶을정도로...99%가 여자분들입니다. 유모차를 가져온 아줌마들부터..연세가 좀 드신 아주머니들까지..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밖에 대기자분들도 많구요..^^
후라이드치킨이 맛나더군요..스파게티도 괜찮고..얇은 피자도 괜찮습니다....먹고나니 음식들 퀄리티는 다 좋았던듯해요..종류가 그닥 많지 않았지만..
생각해보니 쿠키랑 과일종류는 먹지도 못하고...아흑..아까워라...ㅠㅠ
샐러드바크기에 맞먹게 비빔밥부스가 있어요..서양음식먹고나서 마무리로 깔끔하게 무국에 비빔밥...^^ 계란후라이만 있었더라면...ㅡㅡ;;
다른 곳은 점심런치는 9900원이라는데....잠실점은 12900원이더라구요...젠장..뭐던 비싼지..
다음번에는 가든파이브로 가야겠습니다. 거긴 9900원이겠죠...9900원이면 애슐리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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