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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하남 검단산다녀왔습니다..^^

by 연수현우아범 2011. 9. 19.

어제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속도 안좋고 머리도 아픈데...집에서 빈둥빈둥거리고 있으면 안될거 같아서 움직였습니다.

집앞에서 버스타고 갔는데..버스전용도로가 잘되어 있어서 금방 도착하더군요...몇년새에 하남이 많이 바꼈어요...@@

나시에 반바지 체육복입고 갔는데..바람불고 비도 오고 춥더라구요...결국 검단산입구에 등산용품매장에서 긴팔하나 사서 입었네요..ㅋㅋ 버팔로 1만원에 득템했습니다..^^

작은 아이때문에 정상까지는 못가고 약수터까지만 갔다 내려왔어요..아차산보다는 좀 힘들던데요...신발도 농구화신고 갔더니...미끄러워서..ㅠㅠ

해발 440미터까지 올라갔네요..정상이 680미터인가 그런데....다음에는 꼭 정상까지 가도록 해야겠어요..



약수터에서 전망도 좋더라구요..^^




정상까지는 못가도 먹을건 먹어줘야합니다. 열무국수가 맛나다고 해서 가봤더니 월요일인 휴무네요...ㅡㅡ

근처에 싼 칼국수집으로 향했습니다. 가격이 싸서 그런지 손님이 많더군요.





등산하고 나니 술이 깨서 한잔했습니다.



3천원짜리 칼국수...맛은 뭐 그냥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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