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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7

오리고기 예찬 오리고기들 좋아하시나요..??? 저는 매우 좋아합니다..^^ 식당에서 먹을 때는 오리로스구이...집에서 먹을 때는 훈제오리구이로 먹죠. 아시다싶이 오리고기는 기름이 많이 나옵니다. 집에서 먹을 때 이 기름을 처리하기가 조금 귀찮고 바닥에 기름기가 튀면 닦아내는 수고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집에서는 상대적으로 기름이 덜 튀는 훈제오리구이를 먹습니다. 오리고기가 좋은 이유는..일단 가격이 저렴합니다. 잘 손질된 생오리고기가 보통 킬로에 15000원정도 할겁니다. 훈제오리도 인터넷으로 1킬로이상짜리가 14000원정도면 구매가 가능하죠. 국내산 삼겹살이 킬로에 2만3천원정도 하고...미국산 삼겹살은 오리고기와 가격이 비슷할거 같네요. 소고기야 뭐 가격면에서 비교자체가 안되겠죠. 단백질을 보충하기면서 건강에 .. 2011. 1. 7.
찬밥으로 밥전만들기 아침에 밥을 해놓고 냉장고에 넣지 않고 출근한 아내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여보...밥 안 상했으면 냉장고에 좀 넣어줘~~~ 당신이 저번에 한 게살계란볶음밥 맛나더라...^^ 하지만........뒤적거려놓지도 않은 밥솥에 있는 떡진 밥으로는 도저히 볶음밥 할 용기가 나지 않아서 DP회원님들께 도움을 요청했고....수많은 고마운 댓글중에 essen2님이 추천해주신 밥전을 만들어봤습니다. 오늘의 주인공....떡진 찬밥..ㅜ.ㅜ 더욱 난감한건..잡곡밥에...쌀을 미리 씻어서 불리는 과정에서 조,수수가 바닥에 가라앉아서 바닥에 깔려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좀 눌기까지 했네요..컥 오늘의 재료 소개..!! 다진 소고기를 대체할 코스트코 햄버거패티 게마살 당근, 감자, 양파 이제 요리를 해봅니다... 햄버거패티는 냉.. 2009. 9. 15.
감자캐기 장모님이 사위 힘들게 일한다고 장어를 사주신다네요...*^^* 며칠전 동네 탁구모임에서 가셨다는데 당신은 못가시고 말씀만 들었는데 괜찮은거 같다고 하셔서 가봤습니다. 중앙선 전철 양수리역 전역인 운길산역앞입니다. 운길산역에는 수종사로 트랙킹을 가시는 분들과 등산객들이 많아서 아마 자연스럽게 생겨나지 않았을 까 싶어요..몇개의 장어구이 집들이 모여있는데 조만간 더 많이 들어서겠죠. 장어 큰거 4마리에 32000원..?? 보통이 28000원...요새 장어 시세를 몰라서 뭐라 말은 못하겠는데 맛나게 먹었습니다. 형식차리고 먹는 자리는 아니고 그냥 편하게 종이박스상에 대충 올려놓고 먹는 분위기입니다. 소금구이는 바짝 익히지 않으면 민물특유에 흙냄새가 나는데 저는 그런데 덜 민감해서 괜찮았습니다. 양념장을 발라서.. 2009. 7. 19.
텃밭가꾸기 잠실에서 오후에 돌아와 아버지와 텃밭에 퇴비를 주고 이랑을 손봤습니다. 이미 쪽파는 잘 자라고 있는 상태구요...남쪽은 2배크기로 이미 컸다고 하네요.. 뭘 심어노셨다고 이야기하시던데 금방 까먹었다는.........ㅡ.ㅡ 2가지 퇴비를 줬는데 밑에 알갱이같이 생긴것도 친환경유기농비료입니다..화학비료 아닙니다. 삽으로 흩어뿌리다가 언제끝나나 싶어서 20킬로짜리 두손으로 들고 다니면 뿌렸습니다..금방 끝나더군요..ㅋㅋ 요기다 감자심으신다는데....감자를 너무 좋아하시는게 아닌지...양이 제법 많을 듯 한데.. 2009.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