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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2

구의동 갯마을 해물탕 맛이 없어도 맛이 있을 수밖에 없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꽁짜음식~~~~~~~~~~~~~~~~~~~~~농담이구요....^^ 장모님이...막내사위 이뻐서..사주시고 싶으셔서...챙겨맥이고 싶으셔서.....말씀만 하신게...마음에 남으셔서....그래서 오늘 갔습니다. 도서방...구의역에..해물탕이 아주 맛나...언제같이가서 먹자... 구의역2번출구로 나오셔서 400미터정도 걸으시면 되는데...요새 2번출구공사중이라..3번출구로 나오셔서 가시면 됩니다. 해물탕이 하도 비싸져서 먹어본지도 오래되었지만....가격이 적당한지 모르겠어요. 산낙지들어가고...이정도면 가격대비 괜찮나요...??? 오늘 중짜 먹었는데요...성인4명이 드셔도 충분한 양이었어요.. 밑반찬들인데요....어르신들이 좋아하실만하게..깔꼼하게 챙.. 2011. 9. 25.
가을을 느끼기에는 아직은... 한달여만에 부모님을 뵙고 왔습니다. 양평...그중에서 양수리지역은 서울에서 굉장히 가깝지만...겨울에 춥기로도 유명합니다. 강원도 철원에서 소주가 얼어터지지 않아도 양평은 터진다고들 합니다. 양수리...즉 북한강과 남한강이 맞나는 곳이라...겨울에 두강이 얼어붙으면...강의 얼음들이 태양빛을 반사시켜서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고 합니다. 오늘쯤 가면 가을을 느낄수 있을까 싶었는데...아직은 아니더군요....하지만 이러다 보름정도만 지나도 언제 그랬냐는냥 논은 황금빛으로 점점 변해가겠죠. 이번에 양평집 테크부분을 천정을 덮어서 약간의 리모델링을 했는데 괜찮은거 같습니다. 앞마당 잔디를 다 갈아엎으시고 밭으로 만들어버리셨어요....ㅠ.ㅠ 실용성을 추구하는... 땅콩이랑 배추인데..배추가 영...별루네요 저녁때 .. 2010.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