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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국2

사진으로 보는 몇가지 소소한 일들.. 이번주 들어서서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비도 오지 않고....하늘엔 그 멋진 가을구름도 다 살아졌습니다.. 이제 후아이남당이나...도이인타논...가까운 도이수텝 뷰포인트만 올라가도 멋진 전경들이 펼쳐질듯 하네요.. 조만간에 온천물에 수영하러 후아이남당이나 한번 가야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깜짝놀랬습니다. 안개낀 모습은 치앙마이에서 처음입니다. 러이끄라똥이라고 이웃집 대문에는 뭘 달아놨네요.. 고학년 유치원생들은 아침부터 러이끄라똥 축제준비한다고 바쁘네요... 아침에 학교에서 밥을 먹을까하다 날도 쌀쌀하고해서 밥만사서 집에와서 뜨듯한 곰국에 말아먹었네요... 엊그제 담군 무김치가 제법 잘됐습니다. 치앙마이89플라자에서 오늘 저녁에 축제를 한다고 합니다. 준비가 한창이네요.. 찐빵집 아저씨에 이동.. 2008. 11. 12.
소꼬리곰탕 태국소들은 미국산 소가 아니기에 곰국이나 꼬리곰탕을 해먹어도 안전합니다..^^ 그리고 특히 너무나 저렴한 가격....허벅지뼈 킬로당 30밧....꼬리가 킬로당 100밧..너무 너무 저렴하죠... 고아내면 맛도 기가막힙니다... 엊그제사와서 오늘까지 계속 먹고 있네요..냉동실이 적어서 보관하기도 힘들고..조금씩 사와서 고와서 바로바로 먹어치울려구요.. 꼬리에 왠 고기가 이렇게 많은지....갈비보다 앞으로 꼬리찜을 해먹는게 날듯 합니다..고기도 좀 더 부드러운거 같구요.. 사진은 영 볼품없는데...맛은 기가 막힙니다..꼬리 1킬로에 허벅지뼈 2킬로 사와서 고왔네요.. 2008.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