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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5

오늘 김장하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저희집도 오늘 김장을 했습니다... 물론 단독으로 한건 아니구요..처가집 김장할때 아내가 같이 도와드리면서 겸사겸사 꼽사리끼어서 한거죠...ㅎㅎ 김장하면 거의 백이면 백....돼지고기수육을 하게 됩니다..잘 어울리죠.. 겉저리 간을 새우젖으로 보기때문에..새우젖도 따로 필요치 않고....굴도 들어가죠...너무 잘 어울리는 음식인거 같아요. 김장김치는 절임도 잘해야하지만...역시 속맛이 좋아야 합니다. 김장하시는 김에 파김치도 같이하셨나봐요..쌩쌩한 파김치 너무 맛나죠...^^ 겉저립니다... 오늘의 주인공 삼겹살수육입니다...^^ 저는 생마늘을 잘 먹습니다...그냥 밥반찬으로도 쌈장에 잘 찍어먹어요.. 겉저리 김치랑..굴이 들어간 속...생마늘한쪽올려서 먹으면...@@ 돼지고기를 먹다보면 좀 느끼할수도 .. 2011. 11. 27.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그저께보다는 많이 날이 풀린 편인데...이제 점점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고 있는 듯해요... 이번에 핸드폰을 HTC EVO4G로 바꿨는데...성능이나 여러면에서 매우 만족스러워요...오줌액정과 액정에 먼지들어간거만 제외하면요.....^^;; 날이 추워서 뛰다걷다를 반복했는데....발목도 아프고...숨도차고..하지만..집에 도착하긴 하네요.. 폰카치곤 쓸만한데요...ㅎㅎ 찬바람 맞고 집에 오면...포근한 그런 맛도 좀 있고.....그래야 좋잖아요.... 오늘의 저녁메뉴는 김장김치와.... 생굴....흐흐흐...이건 밥반찬이 아니라 술안주잖아....푸하하하하 밥이랑 같이먹으면 최고의 소주안주...!!!!! 연수가 먹으려는거 연수엄마가 아빠줄거라고 뺏었다는 돌게등딱지...ㅋ 인봉이형이 가져다준...방울토마토... 2011. 11. 22.
이제 겨울답네요.... 저녁에 한강변을 걸어오는데 정말 사람없더군요... 불과 한두달전만해도 바글바글했는데...쏙~~들어갔어요..ㅎㅎ 한강바람도 장난 아니게 불고...자전거타시는 분들 고생좀 하셨을듯 싶어요.. 휑~~~~합니다..^^ 한강유람선만 위풍당당하네요....^^ 찬바람 맞으며 걸어왔는데...아내가 맛난 만두국끓여줘서....뜨끈한 국물에 매실주한잔하니...몸이 푹꺼집니다....ㅎㅎ 내일은 아내랑 가볍게 아차산이나 갔다가...건대에서 쿠폰사논걸로 훠궈나 먹고와야겠어요...^^ 2011. 11. 20.
마가린 비빔밥 옛날에....직사가형에..기름종이에 쌓여져있던 마가린을 기억하실겁니다...호떡집에서도 많이 사용하구요... 그 마가린을 방금한 뜨거운 밥에 진간장과 함께 넣어 비벼먹으면...그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저녁에 김장김치로 담군 잘 익은 총각김치를 보니 갑자기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잘익은 총각김칩니다...아삭아삭한게 아주 죽여줍니다..^^ 마눌신님께...마가린이 있을까요..?????? 네...코슷코에서 사다논 논콜레스테롤 마가린이 있어요~~~~~ 그래서 비벼먹었습니다..^^ 너무 맛났어요...ㅎㅎ 총각김치..마가린 비빔밥...시원한 굴미역국...3단썬더콤보더군요...ㅡㅡ;; 위에 사진은...제가 만들어먹는걸 본 딸이 자기도 그렇게 먹겠다고 해서 비비기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2011.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