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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4

가연 가연이라는 칼국수집이 있습니다. 선릉역과 역삼역사이 상록회관 뒤쪽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죠.. 제가 이곳에 처음 가본건 1997년 겨울이었습니다. 현재 연수엄마가 다니던 직장이 강남역부근이라 맛난 곳이 있다며 대려간 곳이 가연이었습니다. 당시 군대에 있을 때인데 저녁 실컷 먹이더니 헤어지자고하며 고무신을 꺼꾸로 뒤집어 신은 곳이 가연이었습니다....ㅜ.ㅜ 뭐랄까...사형수들를 사형시키기전에 맛난거 실컷먹이는 그런 분위기... 맛난 기억과 웃으면 돌이켜볼수 있는 추억이 있는 곳이죠...^^ 가연 정문입니다. 아마 이 일대에 근무하고 계신 분들은 다 아시리라 생각되네요 일반 가정집을 음식점으로 바꾼 곳입니다. 강남일대에는 이런 음식점들이 제법 많습니다. 또 이런 가정집 개조식당들이 맛난 점심식사로 유명한 집들.. 2009. 4. 17.
오래간만에 먹어보는 음식들 치앙마이에서 콩나물보기가 참 힘듭니다. 어제 드디어 구입을 했네요...매번 갈때마다 없더니.. 어제 구입한 콩나물로 콩나물국을 해먹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1킬로에 100밧주고 구입한 소갈비로 갈비찜을 했네요.. 타국에 나와 살다보니 한국음식이 그리워서 그런지...연수엄마 음식솜씨는 날로 발전을 해갑니다....^^ 열무김치 대신 담아본 꽝뚱김치..요것두 너무 맛납니다. 2008. 10. 23.
나이트 바자에 위치한 호남식당 나이트바자내...아누산마켓에 위치하고 있는 호남식당.. 제가 듣기로는 매각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오히려 확장을 하셨답니다.. 오호~~~~메뉴판에는 없는 매운탕메뉴가 벽에는 있네요.. 태국이 역도에서 금메달따서 죈종일 역도만 보여주더만...아누산에는 축구를 밑반찬 깔아봅니다.. 요건 애들땜에 만드신건지....제 개인적으로는 비추~~~ 사장님 말씀으로는 팟콤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직역하면 쓴야채라는 뜻인데..맛은 무하고 비슷합니다..무에 끝에 달려있는 잔뿌리를 양념해서 먹는 그맛이랄까..??? 도라지하고도 비슷하구요..암튼 뿌리야채인거 확실합니다. 숙주나물인데...들기름향이 더 좋을뻔했는데 액젓맛이 나서 좀 어색했어요....전라도음식은 또 다른가.???? 맛난 음식에 소주가 빠질수 없죠...^^ 메인 음식.. 2008. 8. 13.
AUA 첫등교.... 오늘 제법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첫번째....연수의 등교...연수가 처음 등교를 했는데요......모든 학교가 개학을 해서 그런지 학교에 애들이 바글바글합니다...아침식사를 조금 일찍 등교해서 온 가족이 학교식당에서 먹는 가족도 보이구요...연수는 처음이라 그런지 울음을 터트리더군요...현우네 반에서 현우를 돌보시던 선생님이 담임선생님입니다....현우네 반이 1주일 일찍 개학했다고 말씀드렸는데...현우네 반에 계시던 4분의 선생님이 이제는 각자의 클래스로 돌아가셨더군요..그래서 각반 선생님을 정정하면 유아반 1반에 2분...연수네반은 1분이 지도하시는거 같습니다....보조 교사 여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등학교시간에만 가서 경험해본 짧은 느낌은 만족도 50%이하를 하회합니다....그렇다고 인터스쿨보.. 2007.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