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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2

가을 오래간만에 양평집에 다녀왔습니다. 예상대로 가을정취를 흠뻑느낄수 있었네요..^^ 벌들은 여러 꽃들을 옮겨다니면 열심히 꿀과 꽃가루를 모으고 있더군요..아마 사람들 건들지 않는다면 겨울내내 귀중한 먹이가 되겠죠...?? 벌들도 겨울잠을 자나요..? 고추잠자리 호랑나비인가요..?? 꽃들이 너무 화려해서 호랑나비가 초라해보입니다. 들깨인지 참깨인지 모르겠습니다만...키가 높게 큰 깨밭 이 안에 깨들이 들어있겠죠..^^ 배추밭...나중에 김장할 배추들입니다. 열무도 마찬가지 배나무에 단한개 남아있는 배...애지중지 관리중이네요..ㅎㅎ 빨갛게 말려지고 있는 태양초 점심에 먹은 더덕구이 외가인 경남 산청에 살고 계신 이모님이 보내주신 참기름과 참깨....2병가져왔습니다..ㅋㅋ 논에 벼는 조금있으면 벼배기에 들어갈듯.. 2009. 9. 20.
이제 꽃샘추위같은건 없겠죠...^^ 완벽한 봄인거 같습니다. 봄이 오는 시기도 각기 다른거 같구요...벌써 서울만해도 벚꽃이 핀 곳이 있는가하면...이제 시작인 곳도 있구요.. 양수리도 이제 겨우 봄인걸 알수 있을 듯 합니다. 마당에 잔디가 제법 초록색을 띠고 있구요...화단에 꽃들도 하나둘씩 꽃을 피웁니다.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요것도 뭔지... 요건 할미꽃같은데.. 꽃잔디는 아닌거 같고.. 역시 많이 봤지만 이름은...꿀벌다리에 꽃가루가 한덩이 달려 있네요.. 목련이 보라색도 있네요.. 옆 텃밭은 하우스 비닐을 다 벗겨냈습니다. 텃밭을 꾸리지 않은 공터는 온 천지가 쑥밭입니다. 쑥대밭이라는 표현을 아시죠..? 저 쑥밭을 그냥 방치하면..쑥이 키가 엄청나게 자랍니다. 대도 엄청 굵어지구요..그걸 한번.. 2009.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