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1 수종사..그리고 어버이날 어버이날 못찾아뵐거 같아서 한가한 오늘 부모님댁에 방문한다고 사전에 연락을 드렸는데...출발후 전화를 드리니 북한산에 계신답니다..@.@ 일찍 가봐야 집에서 기다려야 할듯해서 근처 수종사를 들렸다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가까이 있는데 참 안가지더니..우연치 않게 이렇게 준비없이 방문을 하게 되는군요..^^ 차를 가지고 포장도로 끝부분까지 올라간후에 걸어서 이동했는데..짧은 거리지만 둘째 현우에게는 좀 힘들었나봅니다. 평소에 누나 연수보다 더 튼튼했는데...최근에 감기에 걸려서 영 힘이 없네요.. 산토끼마냥 깡총깡총 뛰어다닌 연수 수종사에 가까이 가면서 길이 가파르더군요...어린 아이들은 부모님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마시기에는....수질검사표도 없고 관광지면 아무나 붙잡고 사진좀 찍어달라했을텐데..... 2010.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