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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5

건대 즉석떡볶이 THE 청춘 딸아이는 아침 일찍부터 친구들과 롯데월드 간다고 나가버리고... 아들 현우는 누나도 없고....심심해서 죽을라하고...화창한 날씨에 집구석에 처박혀있기도 뭣하고해서 나들이 삼아 다녀왔습니다. 아침먹고 침대에 뒹굴뒹굴거리다 갑자기 떡볶이나 먹으러 갈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가까운 건대에 청춘이라는 곳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우는 제법 키가 많이커서 지하철 손잡이도 잡는 수준입니다..^^ 건대역 1번출구로 나오셔서 좀 걸어가면 나옵니다. 맑은 하늘과 가게이름이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이렇습니다. 이런 인테리어들이 거부감이 안든다는건 슬픈거죠..ㅡㅡ 가격은 이렇구요... 사실 굳이 이집을 선택한건 떡볶이 맛이 좋길 기대했다기보다는....순전히 이 사과막걸리 맛을 보고 싶어.. 2012. 9. 3.
저녁은 분식파뤼~~~~ 아내왈.... 휘슬러밥솥 손잡이를 AS맡겨서 밥을 못해~~그래서 만두쪄서....김밥먹자... 밥하기 싫을 때는 밥솥 AS보내면 되겠더군요...ㅎㅎ 백화점에 맡기면 54000원....대리점에 맡기면 25000원.....휘슬러 고장나면 백화점에 맡기지마세요...!!!! 며칠전 연수가 떡볶이가 먹고 싶다는게 생각나서 집에 들어오는 길에 지하철역앞 포장마차에서 샀습니다. 2500원이면 프랜차이즈보다 좀 싼가요..?? 김밥천국 1줄에 1500원짜리..그럭저럭 괜찮네요... 술안주하라고 궈준 고등어자반 떡볶이국물에 찍어먹으니 딱 좋더군요..물에 궈먹는 만두 그나마 좀 덜짜고 덜 달은 왕만두 부모님이 올해 담으신 매실주..아직 살짝 맛이 덜 들긴한거 같은데....설탕넣지 않고..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새콤씁쓸한..너.. 2011. 10. 28.
고슴도치들 목욕하고 이사했어요..^^ 어제 아는 형님한테 고슴도치 집을 얻어왔습니다....기존에 있던 집보다 훨~~~씬 럭셔리한 2층집에 체력단련장까지 있어요..ㅎㅎ 겸사겸사 아이들 목욕도 시키고..집청소도 하고...오전내내 고생좀 했습니다..^^ 승질나면 이렇게 앞털을 삐죽세웁니다...^^ 새로 분양받은(청약저축???) 고슴도치집입니다.. 엄마가 2층을 차지했군요.. 이렇게 보니....이게 2층집이고...1층은 복층구조가 되는군요...^^ 오전에 열심히 씻기고...청소하고..정리하고... 아점으로 아딸 순대,떡볶이에...막걸리한잔했어요...^^ 2011. 7. 21.
강동구 마늘떡볶이 셀프하우스 샤워하고 나오니 배가 살살고픈게....뭐 먹을거리가 없을까 생각중에... 갑자기 얼마전 발렌님을 만났을 때 알려준 떡볶이집이 생각이 나더라구요...상호는 생각이 안나고..마늘떡볶이라는 것만 생각나서 바로 검색들어갔습니다. 아....셀프하우스...맞다 맞어...바로 차타고 출발했죠..^^ 간판이 너무 바랬어요...ㅡㅡ 천갈이 해주셔야할듯 합니다..^^ 떡볶이보느라...메뉴판을 못찍었네요...좀 올랐나봐요..검색해서 본 가격이랑 틀리던데.. 떡볶이는 1000, 2500, 4000원 이렇게 입니다. 오뎅은 한꼬치 500원..순대는 모르겠구요..ㅋㅋ 점심때가 지났는데도 홀에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아 그리고 주인아주머니지..누군지 모르겠지만...두분 모두 인상이 참 좋으시더군요..^^ 소주랑 먹으려고 포장해.. 2011.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