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5 괌여행...음식들.. 괌에 가기전에 인터넷을 통해서 나름 맛집이라는 음식점들 정보를 입수해 갔지만 결국은 가본곳은 1곳밖에 없습니다. 이유는.... 조,중식이 리조트 부페로 제공되어 3번의 외식기회밖에 없었고...1번의 외식으로 괌의 음식점들을 대한 섣부를지 모르는 괌의 식당에 대한 편견을 가지게 되었기때문입니다. 암튼 이번 여행에서 먹었던 음식들 정리좀 해보겠습니다..^^ 기내식은 항상 기대를 가지게 됩니다. 사실 일반 음식에 비하면 부족한 음식이지만 말이죠... 저가항공사인 진에어를 탔더니 기내식은 선택의 여지도 없고 주는대로 먹어야 합니다. 주류도 돈내고 마셔야하구요...ㅜㅜ 갈때는 장어덮밥이 나왔구요...돌아올때는 햄버거...둘다 먹을만 한데...장어덮밥은 굉장히 좋은 아이템이었습니다..아이들도 잘 먹더라구요..^^ .. 2011. 6. 26. 정말 오래간만에 가본 남대문..명동 와...얼마만에 가본 남대문 명동인가... 새로나백화점 후문쪽에 있던 삼익패션타운은 아직 그대로고..1층에 원아동복도 그대롭니다...괜히 반갑고 그러네요.. 남대문시장골목이나 명동골목은 더 깨끗하게 변화되었구요. 남대문에 유명한 횟집인 막내회집에 갔습니다. 1호점은 찾아오는 손님들이 너무 많아 눈치보면서 먹어야한다해서 2호점으로 갔는데...회가 1만원이 더 비싸다네요..?? 1호점은 광어+우럭 조합이 5만원인데..2호점은 6만원입니다..ㅡㅡ 역시 생와사비는 없었습니다....ㅡㅡ 챙겨갔어야 하는데...깍두기만하게 두툼하게 썰어내온 회는 맛이 좋네요.. 매일 완도에서 직접 공수해온다는데...회전문가들의 말로는 활어차로 수송해온 활어들은 수조에서 이틀정도 안정을 취한후에 잡는게 좋다고 말하는데...걍 잡아도 .. 2011. 6. 9. 마마라면 현지에서 가장 인기있는 라면이 마마라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예전에 컵라면달라고 하면 사발면주세요...하듯이...여기도 마마가 보통명사화 되버렸죠.. 마마라면을 끓여서 팔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바로 물을 끓여서 해주는게 아니라..미리 면을 끓여놓고..주문을 하면 그 면위에 스프만 첨가해서 내놓는거죠.. 집에서 먹는거와 다른게 있다면 숙주도 육수국물에 대쳐서 넣어주고...쌀국수처럼 돼지고기나 동그란 어묵도 넣어주죠..물론 국물도 육수국물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좀 더 맛난거 같구요..무엇보다 숙주가 들어간다는게...ㅎㅎ 아침부터 라면먹는게.....어릴때부터 근거가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라면먹는건 몸에 안 좋다는 소리를 듣고 자라서... 그래두 땡기면 먹어야죠...^^;; 사실 제가 보고 느낀건 건강에 가장 .. 2008. 8. 29. 뭐가 변한건지... 태국에 거주하시는 한국분들이 애용하시는 라면이 있습니다. 마마에서 나온 "오리엔탈 키친" 이라는 라면입니다. 맛은 요새 3가지가 나온거 같더라구요....원래 있었던 핫&스파이시랑 코리아 뭐스기...그리고 새로나온 김치맛.. 태국에 온지 얼마 안되 이라면을 접하고 먹었을 때...한국에 신라면과 매우 흡사에 굉장히 만족스러웠는데 특유에 향이 나더군요...아주 미묘한 향이었는데...물론 먹는데 전혀 지장이 없었구요.. 오늘 갑자기 라면이 먹고 싶어져서...이 라면을 끓여먹는데...글쎄...그 향이 전혀 안느껴지더라구요... 제 입맛이 바뀐건지...아니면 라면이 바뀐건지 모르겠습니다.. 뭐가 변한걸까요..???? 2008. 7. 10. 이전 1 2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