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막국수3

강릉동치미 막국수 지난 토요일날 장모님이 소갈비찜해주신다고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식사중에 장인어른께서 뜨금없이 이빨 신경치료 다 끝나면 막국수 먹으러 가야겠다시더라구요. 그러시면...방에서 음식점 찌라시하나를 가져나오시는 겁니다. "한성아...여기 어딘지 아냐..??" "네..여기 제가 매일 다니는 길가에 있어요" "언제 제가 모시고 갈테니 같이 가시죠" 그래서 어제 일요일에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차로 모시고 가는 길에....장인어른께서 자전거타고 왔으면 멀뻔했네 하시더라구요... 돈도 적다하면 서러울정도로 가지신 분이 택시타고 오시면 되지...ㅡㅡ;; 위치는 올림픽선수촌 맞은편...오발탄 맞은편에 있습니다. 가격은 고만고만합니다. 동동주도 한동이 시켰습니다. 탁한 동동주가 아닌 맑은 동동주였는데...맛이 좋더군요.. 전.. 2011. 4. 4.
나비의 긴 주둥이를 봐바..!! 새벽에 일을 다녀온 후에 잠시 일이 있어 양수리집에 다녀왔습니다. 단풍도 이달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듯 가을도 정점에 달하는 모습이네요. 나비들의 주둥이가 이렇게 길다고 생각못했습니다. 뭐 먹을께 들어는 있는걸까요..?? 검정색 나비도 있네요..?? 꿀벌은 꽃가루를 모으는 모양입니다. 마당울타리에 이쁘게 핀 꽃들.. 봄은 봄대로...여름은 여름대로...가을은 가을대로...꽃들이 다양합니다. 박미경의 민들레 홀씨되어가 생각납니다. 무럭무럭 자라는 김장용 김치 열무김치도 있구요.. 김장김치 담을 때 같이 넣을 갖....근데 너무 늦게 심으신거 같다시네요. 마당에 깨들도 잘 마르고 있구요 호박은 먹어야 할듯 한데요..?? 연수엄마가 시어머니한테 뺏은 화분 오늘 요 시금치로 발사믹소스로 샐로드 해먹었네요..^.. 2009. 10. 16.
한강변 자전거타기 정말 오래간만에 한강변에서 자전거라이딩을 했습니다. 저의 최고 라이딩기록은 잠실에서 여의도까지..오늘은 무리해서 방화대교까지 다녀왔네요....ㅜ.ㅜ 한 50킬로정도 탄거 같은데..매일 10킬로정도 자출을 했지만..몸이 딱 10킬로짜리로 만들어졌는지 오른쪽 무릎위가 아프네요...흑흑 5개월여 저의 출퇴근을 도와주었던 자전거 아파트단지 모과나무에 모과가 아주 실하게 달렸더군요...모과맞죠..?? 잠실선착장부근에 있는 수상음식점...제가 과일을 납품하던 곳이라 한번 찍어봤네요..ㅎㅎ 반포부근이었던거 같습니다. 갈대밭이 넓던데요.. 담쟁이가 가을이 되서 그런지 색깔이 이쁩니다. 와우 63빌딩이다~~~~~ 빌딩에 반사된 햇빛을 쪼이면 몸에 좋다며 상주하시는 아주머니들도 계시다던데.. 여의도 한강고수부지를 아주 멋.. 2009.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