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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에 오리고기 구어먹기 몇주만에 양평에 다녀왔습니다. 연수랑 현우는 토요일날 아침 일찍부터 양평에 가서 사촌들과 하루밤자고 이틀동안 열심히 놀았네요. 장미꽃이 활짝펴서 집분위기가 또 다른더군요.. 대형 파라솔을 구입하셨더군요..오늘 여기서 고기궈먹었습니다..^^ 가지가지 꽃들이 이쁘게 피었네요 저는 대나무가 가장 좋습니다...겨울에 누렇게 변해버려 얼어죽은게 아닌가 싶은데 잘크고 있네요 배나무에 배가 달렸습니다..아주 작아서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매실나무에는 매실이 제법 그득하게 열렸습니다...한그루밖에 없지만 술1병 담을 정도는 될듯 하네요 고추도 많이 열리구요 이 꽃이 뭐냐면 감자꽃입니다..^^ 옥수수도 잘 크고 있구요.. 쑥갓....상추...시금치..청상추 방울토마토 연수엄마랑 어머님이 오늘 먹을것과 저희 가져갈.. 2009. 6. 14.
호주산 소갈비찜 홈플러스에 가보니 호주산 갈비가 100그램에 990원(????)에 판매를 하더군요..흠 한우는 비록 아니지만 그렇다고 옆에 같이 판매되는 미국산보다는 나은거 같고...가격도 삼겹살보다 싼듯하고....아내에게 갈비찜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대략 1킬로가 조금 넘는 양인데 돼지불고기보다는 손이 많이 가는 듯...다음부터 해먹지 말자고 하네요..ㅎㅎ 먼저 배를 갈아서 갈비를 재워둡니다...아마 고기를 연하게 만들게 하기위함이겠죠.. 인터넷에서 레시피를 찾아보면 열심히 뚝딱뚝딱하고 나서 탄생한 소갈비찜...^^ 맛도 좋았습니다. 2009.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