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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3

소고기등심과 물김치국수 일요일이지만 일이 일찍 끝날거 같아 모처럼 아이들과 놀아주려고 어린이대공원으로 벚꽃구경 및 겸사겸사 나들이를 하려고 계획했습니다만.. 아이들은 이미 1시경쯤 아파트놀이터로 나가서...제가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시간 6시까지 밖에서 뭐하고들 노는지 코빼기도 못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꽃구경도 못하고...아내랑 근처 마트로 콧바람쐬고 왔어요..^^ 장을 봐도 100% 먹거리..맥스 1리터 1박스샀더니..신라면 5개도 주고..판촉하시는 아주머니께서 맥주목에 낑겨주는 믹스넛을 무쟈게 챙겨주시네요..ㅋ 오늘 저녁거리는 꺼꾸로 선택이 됐어요. 장모님이 맛나다며 선물로 주신 국수중면과...장모님이 잘 익었다며 주신 물김치가 있어...물김치국수를 저녁으로 먹자고 제안한 아내때문에...그럼 국수에 맞는 음식은 뭘까 고민.. 2011. 4. 17.
홍합국물 칼국수외 몇가지 이야기 저녁으로 저번에 홍합탕먹고 남은 홍합국물에 칼국수를 끓여 먹었습니다...개성 왕만두도 넣고...버섯들도 넣고...시원하니 맛좋네요...^^ 양가에서 받은 김장김치도 다 떨어지고...먹을 김치가 없는데...저번에 식당에서 제가 서울식(??)김치를 맛나게 먹는걸 보고 연수엄마가 김치를 담궜습니다..^^ 열무얼갈이김치...너무 맛나네요... . . . . . . 첫째 연수가 그동안 해온던 방과후 수업 발레를 그만두었습니다. 본인이 다른걸 하고 싶어해서 바꾼 수업이..쿠킹..그리고 클레이동화라는 수업입니다. 음식도 만들고...동화를 듣고...클레이로 창작품을 만드는 그런 수업입니다. 오늘은 팥빵을 만들었데요...오븐이랑 조리기구도 다 있다고 하더군요. 연수가 엄마,아빠에게 쓴 편지랍니다. 1,2,3번외에 추가하.. 2010. 9. 16.
양평군 서종면 오리학교 먹는 이야기만 합니다...ㅡㅡ;; 양수리집에 오래간만에 갔습니다...가을 분위기가 마당부터 나오네요...아직 논의 벼들은 파릇파릇하구요..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다가오니 마당에 꽃들도 교체가 이뤄지네요.. 마당에는 그동안 기르셨던 깨...고추를 말리고 계시구요.. 집옆 텃밭은 이제 너무 무성해 뭐가 뭔지 구분도 아니고 지나다니기도 벅찹니다. 외식을 하려고 근처 먹을만한 곳을 찾아보는데....여기도 먹을만한 곳이 참 없습니다...ㅜㅜ;; 구양수대교건너서 영화종합촬영소쪽으로 올라가면 식당들은 많은데 검증이 안되어서 선택하기가 쉽지 않고...짚풀이라는 닭백숙집은 괜찮습니다.. 양수삼거리에서 서종면 문호리방면으로 올라가다보면 역시 식당들은 줄비하게 많지만...역시 마찬가집니다. 부모님이랑 누님이 한번 다녀왔는데.. 2009.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