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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3

가을의 시작은 조개찜과 함께 날이 선선해졌습니다....이제는 차가운 것보다 따뜻한게 그리운 시기가 시작된거죠..제 알러지 비염두요.....ㅠ.ㅠ 날도 선선해지고..가족들이 좋아하는 조개요리를 해보자 생각했습니다. 선선해진 날씨에 힘이 조금 남아도는군요...마음에 여유가 생겼습니다. 일을 마치고 가락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이것저것 조개섞어서 1킬로에 만원에 구입했네요...2만원치 구입했는데 대략 2.5킬로정도 담아주시더군요. 집에 가져와 물에 소금풀어서 해감부터 시켰습니다. 1시간정도..???? 어둡게 해줘야한다해서 뚜껑까지 덮구요 홍합은 좀 손이 갑니다. 이것저것 뜯어내야하는 것도..껍질도 손봐야하구요..이렇게 해감시켜 다듬어논 조개들입니다. 조개찜 요리법은 아주 다양합니다. 저는 제일 편한 방법을 택했구요... 여러가지 레시피를 읽.. 2010. 9. 8.
오늘 건진 몇가지 아이템 메싸이에 가면 그래도 철에 따라 뭔가 사올것이 있습니다. 가장 1순위는 우리나라에서 백화고(???)라고 불리우면 비싸게 명절선물로 팔리는 표고버섯 말린거...요거 아주 좋습니다.. 무게가 제법 나가는게 1킬로정도 되어보이는데 150밧입니다. 요새가 단감철은 아닌데요..한국에서는 가을인데...치앙마이나 치앙라이나 단감이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이렇게 없었거든요..제 생각에는 중국에서 많이 수입된거 같습니다. 집에 사논게 있어서 단감은 패스~~~포도도 패스~~~ 대신에 아줌마가 먹어보라고 준 복숭아가 너무 맛나서 구입....가격은 싸질 않네요...1킬로 약간 넘는데 160밧..4개 들어가더군요.. 요게 태국-미얀마 국경다리에서 많이 파는 게인데요...당연히 민물게이겠죠..제법 큽니다...요거 맛날까.. 2008. 8. 2.
메싸이 가는 길 항상 느끼는거지만 태국에서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갑니다..... 한달이 한국에서 1주일만큼 빨리 지나간다고 해야할까요..??? 비자클리어한지 엊그제같은데 또 다시 메싸이로 비자클리어를 가게되었습니다....또 가야한다는 귀챠니즘이 먼저 마음속에 자리잡더군요 하지만 막상 출발하고나니 나들이 가는거처럼 좋아졌습니다.... 치앙마이에서 출발하면 1시간정도 산길입니다..오르막 내리막 오르막 내리막....그 산길이 끝나면 처음 식사를 할수 있는 도로변식당이 나옵니다.. 북쪽지방으로 여행가는 외국인,내국인 관광객들도 다들 쉬었다가더군요...고속도로휴게소라고나 할까... 아 이번 여행은 메인카메라인 DSLR를 까먹고 안들고 가서 니콘2500이 수고해줬습니다... 아침7시30분에 출발해서 다들 식전이라 간단히 쌀국수 .. 2007.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