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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면2

양평군 서종면 오리학교 일요일 오후...남들은 다 서울로 복귀할 시간..부모님의 저녁먹자는 부름을 받고 다녀왔습니다. 부모님의 각종모임장소로 잘 활용하시는 서종면에 위치한 오리학교. 식당옆에 계곡이라고하긴 뭣하지만 시냇물이 흘러서 식사후에 발담그고 커피한잔..수박한덩이 먹기좋습니다. 아이들 옷은 여벌로 한벌씩 더 준비해갔죠. 물에 발담그니 시원합니다. 한여름 피서는 역시 바다보다는 계곡이 최고라는 생각을 다시금하게되는군요 오리학교니 오리고기를 팔겠죠. 한마리에 45000원이라 서울보다는 다소 비싸긴한데..채소샤브샤브도 해먹고..우동면도 넣어먹고..돌솥밥도 나오니 괜찮은거 같습니다. 2013. 7. 21.
양평군 서종면 오리학교 먹는 이야기만 합니다...ㅡㅡ;; 양수리집에 오래간만에 갔습니다...가을 분위기가 마당부터 나오네요...아직 논의 벼들은 파릇파릇하구요..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다가오니 마당에 꽃들도 교체가 이뤄지네요.. 마당에는 그동안 기르셨던 깨...고추를 말리고 계시구요.. 집옆 텃밭은 이제 너무 무성해 뭐가 뭔지 구분도 아니고 지나다니기도 벅찹니다. 외식을 하려고 근처 먹을만한 곳을 찾아보는데....여기도 먹을만한 곳이 참 없습니다...ㅜㅜ;; 구양수대교건너서 영화종합촬영소쪽으로 올라가면 식당들은 많은데 검증이 안되어서 선택하기가 쉽지 않고...짚풀이라는 닭백숙집은 괜찮습니다.. 양수삼거리에서 서종면 문호리방면으로 올라가다보면 역시 식당들은 줄비하게 많지만...역시 마찬가집니다. 부모님이랑 누님이 한번 다녀왔는데.. 2009.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