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

잠실 신천 알천생태탕 VS 대치동 청수생태탕 지난번 돌문어숙회를 아주 맛나게 먹었던 알천생태탕집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오후 4시반쯤 도착했더니 문이 닫혀 있더라구요...?? 점심시간후 쉬는 시간이 있나봐요...5시에 여신다더군요.....ㅡㅡ;; 잠시 시간도 죽일겸....근처 만화방에서 만화보다가 5시가 좀 넘어서 방문했습니다. 생태탕 2인분이랑 곤이랑 알추가...생태탕 12000원..추가 만원 알이랑 곤이의 질은 정말 좋았습니다. 여전히 밑반찬은 최고에요... 섞박지랑...바닷내음이 물씬 풍기는 구운 김... 펄펄끓는 생태탕 입에서 사르르 녹는 생태....뼈까지 이쁘게 잘 발라주셔서 먹기는 매우 편하더군요..물론 잔가시는 어쩔수 없구요...^^ 곤이.... 알은 너무 부드러워서 그런지...국자로 휘젖다가 그런건지...다 풀어져서 덩어리는 몇개 안남.. 2012. 1. 17.
구의동 갯마을 해물탕 맛이 없어도 맛이 있을 수밖에 없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꽁짜음식~~~~~~~~~~~~~~~~~~~~~농담이구요....^^ 장모님이...막내사위 이뻐서..사주시고 싶으셔서...챙겨맥이고 싶으셔서.....말씀만 하신게...마음에 남으셔서....그래서 오늘 갔습니다. 도서방...구의역에..해물탕이 아주 맛나...언제같이가서 먹자... 구의역2번출구로 나오셔서 400미터정도 걸으시면 되는데...요새 2번출구공사중이라..3번출구로 나오셔서 가시면 됩니다. 해물탕이 하도 비싸져서 먹어본지도 오래되었지만....가격이 적당한지 모르겠어요. 산낙지들어가고...이정도면 가격대비 괜찮나요...??? 오늘 중짜 먹었는데요...성인4명이 드셔도 충분한 양이었어요.. 밑반찬들인데요....어르신들이 좋아하실만하게..깔꼼하게 챙.. 2011. 9. 25.
석화와 동태매운탕 운동을 다녀오면서 집앞 수협본사에서 동태와 석화를 싸게 팔아 아내가 구입을 해왔습니다. 석화는 30개가 조금 못되는 양인데 6천원이랍니다. 동태는 1마리당 천원...너무 싸죠...^^ 석화입니다. 아내랑 저랑 먹으니 양이 딱 맞네요. 마리당 천원짜리 동태매운탕입니다. 애도 든실하게 들어있네요....고소한게 소주한잔과 같이 먹으면 입안에서 살살녹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출근하러 문을 열어보니 눈이 엄청왔더라구요...아직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을 제가 퍽퍽밟아주면 출근했습니다. 예상보다 눈이 많이 내려서 그런지 제설작업도 안되어 있고....일하는 동안 제 1톤트럭을 뒷꽁무니가 픽픽돌길 수차례....다행이 차량통행이 없는 새벽이어서 다행이지요... 그래도 눈때문에 가족중 누군가가 즐겁다면...다행입니다. 2010. 12. 28.
가을을 느끼기에는 아직은... 한달여만에 부모님을 뵙고 왔습니다. 양평...그중에서 양수리지역은 서울에서 굉장히 가깝지만...겨울에 춥기로도 유명합니다. 강원도 철원에서 소주가 얼어터지지 않아도 양평은 터진다고들 합니다. 양수리...즉 북한강과 남한강이 맞나는 곳이라...겨울에 두강이 얼어붙으면...강의 얼음들이 태양빛을 반사시켜서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고 합니다. 오늘쯤 가면 가을을 느낄수 있을까 싶었는데...아직은 아니더군요....하지만 이러다 보름정도만 지나도 언제 그랬냐는냥 논은 황금빛으로 점점 변해가겠죠. 이번에 양평집 테크부분을 천정을 덮어서 약간의 리모델링을 했는데 괜찮은거 같습니다. 앞마당 잔디를 다 갈아엎으시고 밭으로 만들어버리셨어요....ㅠ.ㅠ 실용성을 추구하는... 땅콩이랑 배추인데..배추가 영...별루네요 저녁때 .. 2010.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