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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2

콧바람쐬러 사몽다녀왔습니다...!! 감기기운이 있어서 집에서 푹자고 있는데 아침 일찍부터 한량이 나들이가자고 전화가 왔더군요...ㅡ.ㅡ 그래 그럼 사몽이나 가보자......나름 운치있으니... 가는 길은 매림쪽으로 올라가고 내려올때는 항동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사몽시내에 이런 보리밭이 있더군요....기후상 보린거 같은데 밀일수도...ㅎㅎ 사몽시내에 도착해서 빠이쪽으로 넘어갈려고하다가 길을 잘못들어서 엉뚱한 곳으로 가버렸습니다...어차피 목적지 없는 여행이었기에 근처 경치좋은 식당에서 밥을 먹었네요... 선거날이라 술을 못판다는 주인아줌마....ㅡ.ㅡ 이런 깡촌에서 구지 그럴 필요도 없을텐데.... 냇가라고 하기에는 제법 넓고 강이라고 하기에는 작은 그런 천이네요....우기때는 제법 물이 많을거 같아요.. 식당내부입니다.. 옆 주유소도 같이 .. 2008. 3. 3.
양평집 파란블로그에 글 올렸던걸 찾아봤습니다....블로그는 이렇게 일기장 뒤지듯이 내 과거를 언제든지 볼수 있다는게 장점인거 같아요.. 제가 서울로 이사오고 부모님이 양평으로 이사오신지 3달이 다되어갑니다...양평집에 무슨 변화가 있을까요...?먼저 닭장이 생겼습니다...^^아버님이 직접 만드신 닭장입니다....어눌해 보이지만 매우 튼튼하다는....이중구조로 되어있습니다...안에 닭들이 자는 집이 있죠...제가 안에 들어가봤더니 알을 낳아놨더군요.....아침에 아버님이 한개 가져오셨는데 또 1개가 있더군요..근데 1개의 알이 이상하게 나옵니다...겉 껍질이 없이 속막만 있는 물렁물렁한 알.....ㅡ.ㅡ왼쪽이 정상적인 알...오른쪽이 겉껍질이 없는 알......알낳은지 이제 한달정돈데...알이 점점 커지고 하는거.. 2007.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