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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년만에 먹은 오발탄 아...얼마만에 먹은 오발탄 곱창인가....!!!!!! 고3수업종강 기념으로 원장샘이 근사한거 먹자해서 삼성동 오발탄을 방문했습니다. 가는 길에 대도식당도 거쳐가서 잠시 갈등했지만..원래 목적지인 오발탄으로 결정 일요일이라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으시네요.. 메뉴판...첨 방문했을 때 너무 비싸다는 생각을 했는데...다른 음식들이 너무 가격이 올라서 그런지...이제 크게 비싸다는 생각도 안들더군요...^^;; 밑반찬은 간촐하게 나오네요.. 곱창이 궈지기전에 술안주로 좋았던 곱창무침 압축탄이 아닌 제대로 된 숯불 오늘은 대창이랑 양이랑...둘다 제가 좋아하는 아이템입니다..^^ 곱창구이집의 퀄리티는 서비스로 주는 염통의 질에서 판가름납니다. 싱싱한놈과 아닌놈...차이가 팍팍나죠... 음..쫄깃하면서도 질지기 .. 2011. 11. 7.
일산 라페스타 청춘구락부 몇만년만에 일산을 간건지..기억도 안납니다. 강남에서 일산가는 길....티맵은 정말 물건이더군요..다시한번 감탄했습니다..ㅜㅜ 청춘구락부라고....꼭 한번 저에게 먹여주고 싶었다는 소울메이트분의 강권으로 다녀왔습니다. 라페스타거리는 처음 가봤는데....음식점 참 많더군요...ㅡㅡ 청춘구락부입니다. 가격이 싸진 않죠..오발탄하고 비슷비슷할듯 합니다. 밑반찬 몇개 안됩니다만....깔끔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대창과 양 아우....저 삐져나온 콜레스테롤 덩어리들...너무 사랑스럽습니다...^^ 2011. 7. 11.
잠실 신천역 부산양곱창 부산양곱창이 일반 곱창과 뭐가 다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방이동에 장원곱창는 굽는 방식이 좀 독특하죠....부추인지 뭔지와 같이 판위에 올려놓고 굽는데 제 스타일은 아니더군요. 방이동 방짜는 김치찌개가 나온다면 이곳은 육개장 비슷한 소고기국이 나오는데 맛납니다. 물론 리필도 되죠..^^ 위치가 동북양꼬치와 같은 라인입니다. 700비어하고 가깝구요..예전에 양꼬치집이었는데 부산양곱창으로 바꼈더군요. 사실 곱창먹으면서 곱창집 사장님한테는 이야기를 안했지만..10년을 이곳에 왔다갔다했는데..이 자리가 참 장사가 안되는 곳입니다. 뭘해도 오래못가고 손바뀜이 잦은 곳인데...그래서 제가 감히 꼭 성공하시라 말씀드렸습니다. 부산양곱창입니다. 원래 전통이 노란색간판인지 모르겠는데...개인적으로 하얀색으로 바꿨으면 합.. 2011. 3. 1.
내장탕과 대봉시 요새 글쓸 시간도 없네요... 며칠전에 라디오를 들어보니 내년에 주5일 직장에 다니는 근무자의 휴무일수가 120여일이라고 하더군요. 365일에서 120일만 뻬도 245일 근무를 하는건데...저는 365일중에 365일 근무합니다. 3년을 이렇게 근무하면 직장인보다 1년을 일을 더하는 셈이네요..ㅎㅎ 이렇게 따져보면 참 할만한 일이 아닌거 같네요. 근무요일은 그렇다치고...매일 새벽2시반에 출근해서 평일날 오후6시..일이 많은 일요일, 월요일은 8시정도나 되야 퇴근이니 사는 패턴이...집에서 잠 몇시간 자고...저녁정도 간단히 먹는데 전부입니다. 암튼... 토요일날 처가집 식구들 모여서 장모님이 만드신 내장탕을 드셨다는데... 저는 요렇게 혼자 외로이 먹었네요..ㅡ.ㅡ 대창과 양이 주종입니다. 손질 몇번하시.. 2009.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