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체육공원1 가을을 느끼기에는 아직은... 한달여만에 부모님을 뵙고 왔습니다. 양평...그중에서 양수리지역은 서울에서 굉장히 가깝지만...겨울에 춥기로도 유명합니다. 강원도 철원에서 소주가 얼어터지지 않아도 양평은 터진다고들 합니다. 양수리...즉 북한강과 남한강이 맞나는 곳이라...겨울에 두강이 얼어붙으면...강의 얼음들이 태양빛을 반사시켜서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고 합니다. 오늘쯤 가면 가을을 느낄수 있을까 싶었는데...아직은 아니더군요....하지만 이러다 보름정도만 지나도 언제 그랬냐는냥 논은 황금빛으로 점점 변해가겠죠. 이번에 양평집 테크부분을 천정을 덮어서 약간의 리모델링을 했는데 괜찮은거 같습니다. 앞마당 잔디를 다 갈아엎으시고 밭으로 만들어버리셨어요....ㅠ.ㅠ 실용성을 추구하는... 땅콩이랑 배추인데..배추가 영...별루네요 저녁때 .. 2010.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