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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산3

3번째 가족캠핑 유명산자연휴양림 캠핑장 캠핑관련 카페에 올렸던 글입니다. 여기가 좋다는 분들은 왜 좋다고 하는지 당췌 이해가 안갑니다. 오늘이 이틀째이고 2야영장에 있습니다. 일단 주차장에서 야영장까지 손수레가 있긴하지만 짐옮기기 최악이구요.. 화장실도 부족해서 여자화장실의 휴지통은 어른허리까지 쌓아올라가구요. 서울에서 가까워서 그런지 어제,오늘 주말이라서 당일행락객에 등산객까지...계곡에는 사람으로 가득...거기에 계곡물에 테이블깔고 닭을 뜯는 가족들까지 가관입니다. 남의 데크에 텐트처놓고...방송까지해서 텐트철거하는 사람들...공원관리인이 당일행락객들 텐트철거하라해도 끝까지 버티는 사람들....정말 개매너사람들 넘 많네요.. 샤워장은 딱1군데 야영장에서 엄청 멉니다. 어제 일찍 출발한다고 했는데...매표소입구 1킬로미터지점부터 밀리기시작해.. 2012. 8. 6.
자전거타고 중미산으로... 새벽도 아닌 아침공기는 참 차갑더군요...ㅡㅡ 장갑도 없고..귀마개도 없고...중미산근처까지 가는 동안은 추워서 혼났어요.. 월요일이 쉬는 날이라 동반자도 없이 외로운 라이딩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침 7시반쯤에 나섰는데요...아내도 처형이랑 장인,장모님이랑 소래포구에 콧바람좀 쐬러간다해서 아이들을 부탁하길래 일찍 나설수밖에 없었습니다. 한강남단-자전거도로-양수리-서종면-중미산-옥천-국수역으로 이어지는 코스였습니다. 돌아올때는 전철을 이용해서 구리역까지 이동하고 다시 자전거로 집에 도착...총 83킬로정도 탄거 같아요. 집에서 국수역까지 이동데이터입니다. 가는 길은 크게 힘든 구간은 없는데..중미산정상까지 마지막 5킬로정도가 힘듭니다....ㅠㅠ 그래도 자존심때문에 끌바는 하지 않고 정상까지 도착했구요... 2011. 10. 31.
2차 양평 자전거여행 지난주 월요일 120킬로미터의 양평자전거여행에 이어.... 오늘...2차 양평자전거여행을 했습니다. 지난 여행과는 달리...좀더 여유롭고...주변 경치감상에 집중해서 다녀왔어요..^^ 오늘은 소소하게 70킬로미터정도만... 강변북로를 통해서 다산 정약용묘소가 있는 능내도 들렸다가 여유있는 라이딩이었습니다.. 구리 코스모스축제는 끝났지만...아직 코스모스들은 이쁘게 피어있구요.. 팔당대교에 도착했는데...아직도 훤하게(??) 달이 떠 있네요..ㅋㅋ 조용한....능내...이곳에서 살고 싶었는데... 바람에 불면서 낙엽이 날리는 모습이 너무 멋졌는데....타이밍을 놓쳤어요....ㅜㅜ 양평방면 구도로를 이용하다보면....철길밑으로 삼거리가 있어요....정약용묘소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는 곳인데..초입에 있는 카펩.. 2011.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