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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떡볶이2

건대 즉석떡볶이 THE 청춘 딸아이는 아침 일찍부터 친구들과 롯데월드 간다고 나가버리고... 아들 현우는 누나도 없고....심심해서 죽을라하고...화창한 날씨에 집구석에 처박혀있기도 뭣하고해서 나들이 삼아 다녀왔습니다. 아침먹고 침대에 뒹굴뒹굴거리다 갑자기 떡볶이나 먹으러 갈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가까운 건대에 청춘이라는 곳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우는 제법 키가 많이커서 지하철 손잡이도 잡는 수준입니다..^^ 건대역 1번출구로 나오셔서 좀 걸어가면 나옵니다. 맑은 하늘과 가게이름이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이렇습니다. 이런 인테리어들이 거부감이 안든다는건 슬픈거죠..ㅡㅡ 가격은 이렇구요... 사실 굳이 이집을 선택한건 떡볶이 맛이 좋길 기대했다기보다는....순전히 이 사과막걸리 맛을 보고 싶어.. 2012. 9. 3.
은광여고 작은공간 어제 채끼로 밤새 제대로 자지도 못하면서 꺽~~꺽~~거렸는데... 그래도 배가 고프다니...인간이란 동물은 참.... 매콤한게 땡겼습니다...그래서 찾아간 곳이 작은공간이라는 즉석떡볶이집입니다..^^ 이집은 대표 메뉴는 즉석떡볶이...같이 있던 나머지 2테이블 모두 옹기종기 즉석떡볶이를 먹고 계셨지만... 저는 혼자라...외로이 라볶이를 먹었네요.. 간판은 부러 바꾸지 않으신거 같아요...헌데 옆에 택견이 더 눈에 뛴다는...ㅡㅡ;; 가격은 뭐 그냥 평범합니다. 은광여고 졸업한 우리 아내가 학교다닐때도 이곳이 있었을까요..??? 혹 있었다면 이자리에 앉아서 먹었던 기억이 있을까요...??? 학창시절...명지대앞 분식집에서 뮤직박스안에 dj가 틀어주던 음악을 들으면서.... 근처 여학교 학생들과 똥폼잡으면.. 2012.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