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스트코11

충북 단양...견지낚시 올해는 강우량이 충분치가 않아서 견지낚시가 그닥 별로라고 합니다. 물론 좋은 포인트를 찾아가면 괜찮겠지만....그냥 물에 발좀 담근다는 개념으로 살짝 맛만 봤어요. 하지만 대어에 대한 기대감은 있었지만...역시 한마리도 못 낚았다는.....ㅠㅠ 앞에 분들도 그닥.... 가슴깊이까지는 들어가지 못하고 그냥 강변에서 슬금슬금 해봅니다. 친구는 피래미 크기 3마리정도 낚았서 손맛이라 봤는데... 얼마나 지루했으면 셀카놀이....ㅡㅡ 아내도 손맛은 봤네요..쩝 단양읍내에서 그리 떨어져 있지 않은 저희가 묵을 숙소입니다.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저녁으로 궈먹을 양념돼지고기. 코스트코꺼는 항상 만족스럽습니다만....간이 좀 쎕니다. 옆방 손님들이 주신 종이박스그릴 돼지목심스테이크. 종이박스와 쿠킹호일만으로 웨버.. 2015. 8. 23.
간만에 스지먹었더니... 맛좋네요.. 끝내주는 술안주지만....어제 과음으로 인해서 두눈 딱감고 참았습니다...대신 드립커피로 만족중이네요....^^ 스지만 넣고 푹삶아도 국물이 나름 진하고 먹을만 합니다.. 초간장에 고추가루풀어서 스지찍어먹으면 물컹물컹한게 목구멍으로 스르르 넘어갑니다...^^ 코스트코에서 저렴한 냉동스지만 먹다가...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한 한우스지먹으니..퀄리티가 틀린긴 틀려요...ㅎㅎ 코스트코에 새로운 먹거리가 생겼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오늘 처음 먹어봅니다.. 칼조네..??? 맛난데요..^^ 2011. 12. 17.
실패했지만 기분좋은 스테이크 얼마전부터 딸아이가 스테이크를 해달라고 하더군요..마침 쉬는 날이고 해서 코스트코에 다녀왔습니다. 엄마랑 아빠랑 요리를 하면.... 공통점은...둘다 맛난데... 차이점은...아빠가하는건 이쁘기도하다는...음하하하.. 아내왈...그런 말은 아빠한테 자주 해드려야해...그래야 엄마가 편해지거든...^^ 헌데 오늘은 좀 실패였어요...ㅡㅡ 실패의 원인은...오늘 새로 구입한 핸드폰이 도착하는 바람에..거기에 정신이 팔려서..어떡하던..빨리 해치우고 폰가지고 놀자라는 일념이 너무 강했던 것이죠.. 코스트코 고기는 항상 좋습니다. 올리브유와 소금..후추로 밑간하구요... 소스는 A1소스와 돈까스소스...그리고 맛술...물엿 약간...월계수잎으로 만들었습니다...말리지 않은 초록색 통후추를 넣고 소스를 만들어도 .. 2011. 11. 21.
이탈리아 음식들.. 오늘의 저녁메뉴는 이탈리아음식입니다. 첫번째....코스트코 해물피자 새우..오징어..조개관자..피앙..올리브..양파가 주재료입니다. 같이 먹은 마르가리따보다 좀 더 짜네요. 두번째는 처음 구입해본 코스트코 마르가리따피자..소스에 각종 향신료들이 들어있어 향이 좋습니다. 코스트코 새싹채소...갈때마다 구입하는데 퀄리티가 참 좋아요...올리브유와 발사믹식초랑 통후추 갈아서 살짝.. 아내가 직접 요리한 알리오올리오 스파게띠...마늘과 올리브만 있으면 됩니다. 홍고추랑..^^ 간단하지만 담백하고 맛좋아요....애들도 잘먹더군요. 카프리~~~~ 애들은 홍초액에 생수타서 홍초쥬스 후식은...시원한 홍시~~^^ 10시에 위탄봐야쥐~~~~ 2011.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