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1 3박4일 거제,통영 가족여행(2) 3일째 되는 날...기상캐스터는 남부지방에 장마비가 내릴 것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진짜 오긴 오는군요....그래서 아이들 물놀이는 포기하고 바람의 언덕이라는 곳을 방문하기로 하고 출발하였으나 엄청나게 차가 막혀서 중간에 차를 돌려 다시 숙소로 돌아왔네요..ㅡ.ㅡ 바람의 언덕을 갔다가 통영가서 맛난 충무김밥을 먹자던 계획도 무산되고...숙소에서 라면과 막걸리..호박전으로 술파티를 대낮부터 시작하였네요..ㅎㅎ 경상도 맞긴 맛죠...^^ 튜브 바람 여~~~드립니다...표준어는 튜브 바람 넣어드립니다...보통 표기는 표준어로 많이들 하시던데...경상도 사투리에 익숙치 않은 분들은 이게 무슨 소린가 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저녁은 해물뚝배기로 결정했습니다. 통영에 사시는 회원님의 추천으로 유명한 항만식.. 2009.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