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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생활기

비가 주적주적 옵니다...

by 연수현우아범 2007. 5. 5.

큰비도 아니고 장마비도 아니고..부슬부슬내리는 딱 봄비네요...

어제 치앙마이에서 형님들 모시고 번개를 했습니다...

킹구형님,맑음형님,편서풍형님,코코리형님, 한결맘님..저 이렇게 참석했습니다..

등나이쿤사이가 문을 닫을 때까지 이런저런 이야기 꽃을 피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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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가 모임에 나가기전 직전에 새로운 매반이 왔습니다...

나이는 20살이고...매홍손이 고향이더군요....오빠가 님만헤민쪽에서 정원관리사로 일하고 있어서 같이 왔더군요...

첫인상은 그리 좋지 않았는데....

이 친구가 방콕에서 매반일을 해봐서 그런지...일하는게 보는 사람이 맘편하게 아주 시원시원하게 하더군요....

어제는 연수엄마가 안자니까 같이 11시까지 밖에 있어서 들어가서 자리니까 연수엄마가 자야지 자기가 잘수 있다고 해서 10시이후에는 자동으로 들어가 자라고 했다네요....ㅡ.ㅡ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서 분주하게 여기저기 청소하고...밥먹으로 내려오니 2층 침실 쓸고 딱고 침실정리하고 하네요...일단은 합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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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정원관리팀이 와서 정원관리를 했는데요....집 입구에 큰 나무에 가지를 가차없이 다 쳐내더군요....

혼자 생각에 우기가 시작되니 나무들의 급성장을 예상하고 쳐낸게 아닌가 싶습니다...

초라해졌죠...^^

비가 와서 몇장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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