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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잠동초등학교 체육대회

by 연수현우아범 2012. 5. 2.

5월1일 근로자의 날에 연수와 현우가 다니는 잠동초등학교 운동회를 하였습니다.


장소는 재작년과 동일한 잠실학생체육관.....아무래도 그늘도 흙먼지도 안날리고 쾌적해서 좋긴하던데...


예전처럼 야외에서 하던 시절이 그립기도 합니다.



기수로 선택되서 반기를 들고 입장하기도 했죠..



현우는 계주달리기 반대표로 뽑혀서 달리기에 출전했는데...우려와는 달리 넘어지지 않고 무사히 제몫을 해냈습니다....^^


올림픽나가서 메달이라도 따오면 어쩔.....ㅋㅋ





연수는 단상에서 응원을 어찌나 열심히하던지....

나중에 클럽에 꽤나 다닐듯 싶어요...ㅎㅎ


아무한것도 없는데...부모들은 왜 피곤한지.......ㅡㅡ;;

아무래도 아내는 학생들 지도하는 임무를 수행하고....신발멀리던지기 시합까지 출전한터라 피곤하기도 할거 같아서 저녁으로 알리오올리오 스파게티를 만들어봤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스파게티가 알리오올리오입니다. 마늘과 건고추....소금,후추...올리브유만 있으면 20분이면 뚝딱 만듭니다.

마늘을 안타게 잘 볶는거 까지는 잘했는데....





간맞추기에 실패해서 엄청 짰습니다.....ㅠㅠ



그래도 다 처묵처묵....아까워서...

저녁에 어찌나 목이 마르던지...ㅋㅋㅋ



이놈의 화분은 일년에 한두번정도 꽃이 피던데....필때마다 좀 찍어줘야지...워낙에 귀하신 꽃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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