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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생활기

2학기를 준비하며

by 연수현우아범 2007. 10. 20.


다음주 월요일부터 2학기 시작됩니다..

오늘 학교에 방문해서 지난 1학기동안 성적표와 해왔던 과제를 받아왔습니다..

성적표는 중요치 않지만 3단계중에 중간이상은 하니까 뭐 괜찮은거 같네요...ㅎㅎㅎ

현우야 워낙에 어리니까 앞으로 더 잘 하리라 기대되고 현지 아이들과 현재도 차이가 별로 없는데...연수는 당장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해야할 입장이다보니 현지 아이들과 차이가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아직 태국어를 자유롭게 읽고,쓰고,말할수 없는 연수입장에서는 어쩔수 없죠....아직 어리기에 그냥 자연스럽게 적응하도록 놔두고 있네요..



지난 6개월동안 연수,현우 모두 태국어에 귀는 트인거 같고...말하기도 어느정도 하니까...이번 2학기가 끝나는 시점에는 더 많은 성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연수는 내년에 영어수업반으로 입학을 시킬 예정인데 다행히 영어수업에 성적은 좋더군요....내년에 영어로 수업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2학기동안 영어실력이 향상가능할지 내심 좀 우려스럽긴 합니다만..그때가면 또 나름 적응을 하겠죠...

아이들이 어려서 국제학교는 보낼 생각도 안했고....지난 6개월을 사립학교를 보낸 현시점도 우리의 판단은 좋았다고 생각하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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