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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파타야(pattaya) 여행기<1일차 >

by 연수현우아범 2008. 10. 12.
인생을 살면서 여행을 하지 않는건 책을 구입하고 표지만 보는것과 같다.

어디서 본 문구인데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역마살은 아니지만 제 개인적으로 여행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항상 새로운걸 추구하기도 하지만요..

어찌보면 태국으로 이주도 아마 새로운것에 대한 궁금증이 아마 근본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ㅋㅋㅋㅋ

지난 3월에 끄라비까지 자동차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때는 태국만 서쪽변과 안다만을 구경했었죠..

관련 여행기입니다.

http://chiangmaistay.tistory.com/406
http://chiangmaistay.tistory.com/407
http://chiangmaistay.tistory.com/408
http://chiangmaistay.tistory.com/409
http://chiangmaistay.tistory.com/410


10월8일날 파타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일정은 좀 짧았습니다. 3박4일.....환율이 너무 악화되어서 돈쓰는데 있어서 상당히 부담스러운 상황이거든요.

암튼 여행기 시작합니다...^^

새벽 5시40여분경에 집에서 파타야로 출발합니다.

저번 여행과 마찬가지로 Tak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식당 아주머니가 치앙마이로 놀러가냐고 묻네요...ㅎㅎ





1번국도와 방콕부근부터 32번국도를 타다가 방콕외곽순환도로(9번)로 갈아타고 다시 파타야까지 이어진 자동차전용도로(7번)로 타고가면 휴게소가 나옵니다.



32번국도에서 외곽순환도로를 올라타면 여기 휴게소까지 주유소가 없습니다.휴게소도 없구요...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같은 루트로 가시게 된다면 톨게이트비용을 30밧짜리 4번을 내야합니다. 처음낸 영수증을 보여줬더니 다시 또 내는거라고 하더군요.......ㅡ.ㅡ



가는 도중에 비가 엄청 쏟아지더군요.....아직 남부쪽은 우기인듯 합니다. 지내는 동안 하루에 1번은 비가 꼭 내리더군요..



불쌍한 아이들....차안에서 8시간이상을 보낸다는건 참 힘든 일이죠......ㅜ.ㅜ





파타야에는 2종류에 쏭테우가 있는거 같습니다...요렇게 생긴거랑 치앙마이꺼랑 비슷한 쏭테우...



저희가 묵을 앰버서드호텔에 도착했네요...호텔자체적으로 해변을 가지고 있어 매우 편하더군요..



호텔입니다. 저희는 보이는 건물에서 지내지 않구요....저~~뒤쪽 도로변 허름한 건물에서 지냈습니다. 박당 722밧인데...뭘 기대한다는게 무리죠...^^



 도착한 기념으로 바다에 발도 담그고...



가족단체사진도 찍고...



밥도 먹고 파타야시내 구경도 살짝할겸 나왔습니다. 재작년에 여행왔을 때는 없었던거 같은데..????



워킹스트릿...배도 고프고..애들도 힘들어할거 같아서 안쪽으로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저번에 연수엄마랑은 갔었기에..



파타야 해변 야경입니다...멋지더군요...^^



저희가 지낸곳은 촘띠엔해변쪽인데요...파타야해변쪽보다 음식값이나 기타등등 훨씬 수월하고 여유로운 모습이더군요..

저녁먹은 림탈레이~~~



연수엄마가 좋아하는 게.......워킹스트릿쪽은 아마 킬로당 1300밧정도 할겁니다. 이곳은 650밧.



이것저것 걍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닷가에 신선한 홍합찜이 먹고 싶었는데..



꼬막에서 피같은게 나오길래 이게 뭐야 했는데..연수엄마왈..꼬막은 아주 살짝대쳐서 먹어야 질기지 않고 맛난다고 하더라구요....맛나더군요..ㅋㅋ



호텔에서 돌아와서 일단 휴식..........첫날은 이렇게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