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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파타야(pattaya) 여행기<4일차>

by 연수현우아범 2008. 10. 12.
마지막 이제 집으로 돌아와야하는 날...그래도 물놀이는 계속된다.......!!

사실 며칠 더 지내다가 가야하는데....내려오는 첫날...연수엄마왈...

"당신 금목걸이랑 이런저런거 챙기질 못했네..."라는 말한마디에 지난 3월에 아픈기억이 되살아나면서 소심한 저는 노는내내 맘한구석이 편치 못했다는..............ㅡ.ㅡ

그래서 정말 일찍 올라왔습니다...물론 기우였지만요...

지금도 방학도 1주일 남았는데 또 내려갈까..???? 라는 생각이...



체크아웃하고 바로 수영장으로 갔습니다...마지막까지 열심히 놀아주자...!!

그래서 아빠는 아들이 재밌어하길래...던지고....던지고..



또 던지고...........



팔이 아픈 아빠는....이제 너혼자 다이빙해~~~~



제가 예전에 별명붙여줬는데...새가 걸어다니길래 싸가지 없는 새로 이름지어줬습니다...테이블위에 저희 애들 과자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더군요..결국 몇개 건졌죠..



오~~예~~~~

바이오디젤 파타야는 26.81밧



냉면을 좋아하는 연수엄마에게 마지막 여행선물로...또 다시 대성관



대성관옆에 바로 바다입니다..내려갈수도 있어요..



북한언니야와 사진한방...

현우 이놈은 여잘 아는건지 뭔지...표정이 가관입니다..



저는 점심으로 소꼬리곰탕을 먹었는데....한6토막이 들어가  있는데 정말 맛납니다. 인삼에 구기자인지..오미자인지..암튼...

밥한그릇 말아먹고 나니 11시에 집에 도착할때까지 배가 안고프더군요...

꼬리곰탕이랑 육회에 칠보산 송이술한잔하면....천국이 따로 없을텐데라는 생각이.....근데 칠보산 송이술은 넘 비싸서..ㅎㅎ

요렇게 여행은 끝났습니다..

총 주행거리는 1850킬러미터...기름값 5천밧..숙박비 2166밧...나머지 비용이6~7천밧....이번 여행은 잘먹고 잘자고..잘쉬고...아주 럭셔리한 여행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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